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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세금신고 안내문, 모바일로 확인하세요”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각종 세금신고 안내문 원본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세청은 13일부터 모바일 홈택스에 부가세·소득세·법인세 등 신고 안내문 등 46종의 안내문 조회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신고안내문은 개인정보 없는 우편물로 부가가치세 7종, 소득세 13종, 전자세원 5종, 법인세 6종, 원천세 6종, 국제세원 4종, 소비세 2종, 기타 3종 등이다.

 

납세자는 최근 1년간 자신에게 발송된 우편물의 발송일자, 발송상태 및 우편물 원본 등 조회하며, 홈택스 개인회원은 본인 명의의 사업자 우편물도 조회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홈택스에서 개인 아이디로 로그인 또는 공인인증서 등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조회/발급탭에서 우편물 발송내역 조회를 선택하면 된다.

 

국세청 측은 “내년부터는 납세고지서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173종의 우편물을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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