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분양] 효창 파크뷰 데시앙, 7개 지하철 노선 등 교통입지 강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태영건설이 7개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용산구 효창동 일대에 새 아파트를 분양한다.

 

태영건설은 용산구 효창동 3-273번지 일대 효창6구역을 재개발하는 ‘효창 파크뷰 데시앙’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4층, 7개동, 384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5㎡ 8가구 ▲59㎡ 42가구 ▲84㎡ 28가구 등 78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반경 1km 내 서울역(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 남영역(1호선), 숙대입구역(4호선), 공덕역(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애오개역(5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 경의중앙선) 등 총 7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서울역~용산역 구간은 향후 지상철도 지하화 및 복합 환승센터 개발이 예정돼 있으며, 서울로와 염천교 사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유휴부지에는 호텔과 오피스 및 오피스텔 레지던스 등이 들어서는 등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더불어 GTX-A, B노선의 중심지역인 만큼 서울역과 용산역 일대의 개발이 완료되면 수도권 전역으로의 뛰어난 접근성도 갖추고 있다.

 

또한, 수원 광교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은 연장선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역-신사역 구간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이며, 용산 미군기지 이전 상황에 따라 신사역에서 용산을 잇는 노선도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할 예정이다.

 

효창 파크뷰 데시앙은 단지 바로 앞으로 16만924㎡ 규모의 효창공원이 자리하고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에서는 세대 내에서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청파초등학교가 단지와 인접하고 선린중·고, 배문중·고 등 초중고교가 가까이 있어 유해시설이 적다는 점도 자녀를 키우는 학부형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다.

 

이외에도 이마트, 롯데마트, 아이파크몰 등 서울역과 용산역 일대 대형 상업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용산구와 성동구 일대는 다양한 철도 노선이 교차해 주거 선호도가 높다. 더불어 크고 작은 정비사업들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이어서 이들 지역에서 내 집을 마련한다면 교통입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시공사인 태영건설의 약진도 눈 여겨 볼 만하다. 광명 역세권개발, 전주 에코시티 등 지속적인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최근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에서 기존보다 신용등급이 ‘A0(안정적)’로 한단계 상승하였다. 현재 신용등급 A0 이상을 획득한 건설사는 GS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등 10개사에 그치는 수준이다. 이러한 태영건설의 ‘효창 파크뷰 데시앙’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임정로 101(효창동3-273)에 위치해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