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21 (화)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2.2℃
  • 맑음서울 -3.0℃
  • 맑음대전 0.1℃
  • 맑음대구 3.1℃
  • 맑음울산 3.2℃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4.4℃
  • 맑음고창 2.3℃
  • 구름조금제주 7.5℃
  • 맑음강화 -4.8℃
  • 맑음보은 -0.7℃
  • 맑음금산 0.4℃
  • 맑음강진군 3.6℃
  • 맑음경주시 3.6℃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강남3구,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올해 최고치 갱신

5개월 연속 낙찰가율 100%↑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강남3구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올해 최고치를 찍었고, 5개월 연속 100%를 넘기며 역대 최장 기록도 경신했다.

 

5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의 경매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전국 경매 진행건수는 전달보다 1029건 감소한 1만2073건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4099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1.8%p 오른 34%, 낙찰가율은 73.6%로 전달 대비 3.2p 올랐다. 평균응찰자 수는 4.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전체 아파트 낙찰가율은 103.8%를 기록해 4개월 연속 100%를 넘겨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 주거시설 낙찰가율도 지난 8월 이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며 98.3%까지 올랐다.

 

특히 강남 3구 아파트의 지난달 낙찰가율은 107.7%를 보이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7월에 처음으로 100%를 넘어선 강남 3구 아파트의 낙찰가율은 8월(104.%)과 9월(106.3%)에도 전월 대비 상승하며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 10월 104.6%로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달 다시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5개월 연속 낙찰가율 100% 이상 행진을 이어갔다.

 

전국 권역별로는 이른바 대대광으로 불리는 대구·대전·광주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부산과 울산의 주거시설 경매 시장도 활황을 맞이했다.

 

주거시설 낙찰률은 울산(55.5%)과 대구(55.2%), 대전(53.3%)이 낙찰률 50%를 넘겼다. 광주와 대구의 낙찰가율은 각각 90.4%와 90.3%로 서울에 이어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주거시설 낙찰가율이 두 달 연속 20%대에 머물던 부산은 전월 대비 9.1%p 반등한 38.1%를 기록하며 경매 시장의 활기를 찾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본받아야할 정쟁(政爭)의 아름다운 모습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정치판이 ‘시끄럽고 더티하다’. 정치판에서의 상대방은 글자 그대로 서로 견해를 달리하는 사람끼리 서로 얼굴을 마주 대하며 서로의 주장을 듣고 자기의 논리를 설득, 혹은 양보를 통해 국가대계의 화합을 위한 파트너이다. 그러나 최근 주권자인 국민들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판은 상대방을 상대방의 존재가 아니라 영원히 뿌리까지 제거해야할 사악한 간흉계독(奸凶計毒)의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느낌이다. 서로의 상대방을 간흉계독의 존재로 인식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주권을 위임한 국민의 입장에서는 모두가 간흉계독의 존재로 보인다. 첫째 간(奸)은 앞에서는 칭찬과 아첨일색이지만 뒤돌아서면 욕하는 것을 뜻하며, 둘째 흉(凶)은 자기의 생각과 다를 경우 인정사정없이 상대방을 중상모략내리는 것을 뜻하며, 셋째 계(計)는 극히 이해타산적이며 조그마한 이익이라도 물불가리지 않고 챙기는 것을 뜻하며, 넷째 독(毒)은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공격하는 것을 뜻한다. 유가에서는 간, 흉, 계, 독을 소인배로 규정짓는 네 가지 기본이라 칭하고 이 중 한 가지만 범해도 소인배라 얼굴을 대하지 않았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정치판의 행태를 보
[인터뷰]이광하 한국농어업재해보험협회장 "농작물 피해 우리가 해결해 드려요"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유래 없는 기상이변으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올 가을 다나스, 프란시스코, 레끼마, 링링, 타파, 미탁 등 6개의 태풍이 국토를 할퀴고 지나갔다. ‘링링’만 해도 농작물 7145ha(여의도 면적 약 25배)에 피해를 줬고, 3642곳의 시설물이 전파하거나 망가졌다. 사상자도 26명이나 됐다. 이처럼 올해 태풍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역대급 시즌이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벼, 사과, 배 등의 농산물도 이들 태풍으로부터 피해가지 못했다.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은 떨어져 썩어 문드러져가는 사과의 모습과 다를 바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농어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민들은 일부라도 보상을 받는다는 점이다. 손해평가사는 피해 농민들이 보상을 받는 기준이 되는 피해정도와 보험금을 산정하는 전문자격사인데, 올해는 재해가 많아 일손이 크게 모자랐다고 한다. 기후변화로 앞으로 이들의 역할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해평가사는 재물, 차량, 신체 분야의 피애액을 산정하는 손해사정사처럼 농작물, 가축, 하우스 같은 시설분야의 피해정도와 보험금을 산정하는 업무를 한다. 5년간 1000여명이 배출됐다.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