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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김포 지식산업센터 '샹보르 영무 파라드'… 더블역세권 입지 강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과거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던 지식산업센터는 창업자들의 맞춤형 사무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통이 편리한 곳에 들어서는 데다가 대출과 세제 혜택이 다양해져 임대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포 구레동 '샹보르 영무 파라드'는 지하3층부터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206호실, 근린생활시설 37호실, 창고 35호실 등 총 278실 규모로 특화 설계에 따른 최첨단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특히, 김포의 골드라인이라 불리는 구래역과 양촌역이라는 더블역세권 입지 등이 장점이다. 입지 덕분에 비교적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고, 법인이 장기계약을 맺고 입주하기 때문에 임대료가 밀리거나 갑자기 공실이 발생할 위험도 낮은 편이라는 게 인근 부동산업자들의 중론이다. 90%의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투자자들의 고려대상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난해7월 이미 개통된 김포도시철도 양촌역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하면 김포공항 역까지 30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여기에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를 환승하면 홍대입구역까지 45분, 여의도와 광화문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1시간이면 갈 수 있다.

 

샹보르 영무 파라드는 한 단지 내에서 업무와 쇼핑, 생활, 여가생활까지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복합업무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위치해 투자가치가 좋으며, 중정식 커뮤니티 광장과 옥상정원 및 근접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해 센터 내 및 주변 기업들과의 업무 협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같은 지역 내 비슷한 시설을 갖췄다고 할 지라도, '뷰(view)'는 분양 금액 및 선호도의 중요 요건 중 하나”라며 “최근에는 '뷰리미엄(view+premium)'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조망을 갖춘 지식산업 단지가 뛰어난 근무환경을 자랑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샹보르 영무 파라드가 아파트형 공장의 삭막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근로자의 휴게시설, 상업시설, 문화 공간 등을 함께 마련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근로자들로 하여금 근무 환경을 보다 좋게 해줄 뿐 아니라, 단지에 포함된 상업시설의 흥행에도 영향을 준다”며서 “따라서 더블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은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서 보내는 현대인들에게 최적의 근무 조건이 될 수 있어 투자 가치를 더욱 높이는 요소임에 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더홍컴퍼니(주)가 시행하고 (주)영무토건이 시공하며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을 맡은 김포 샹보르 영무 파라드의 홍보관은 김포도시철도 구래역 1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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