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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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대회 4월 개최2025.03.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레이븐2’가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을 다음달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레이븐2 최초의 대회 이벤트로, 국내 출시 1주년과 글로벌 출시 반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대회는 한국 리전과 글로벌 리전 등 크게 2개 그룹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길드전 온라인 토너먼트를 통해 각 리전 최강의 길드를 가리게 된다. 대회 상금으로는 10억원 상당의 크리스탈을 제공하며, 대회 개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일 계획이다. 대회 일정 및 길드전 방식 등 레이븐2 길드 챔피언십 관련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포럼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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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유나, 슈즈 브랜드 행사 참석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이지 유나가 최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열린 슈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그녀의 패션 센스와 친근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매체와 팬들이 방문해 유나의 활동을 지켜보았다. 앞으로도 유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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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강주은, 시우의 '할머니' 호칭에 당황스러워해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강주은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우혜림과는 친모녀를 뛰어넘는 가까운 관계로 알려진 강주은은 시안 시우 형제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특히 시우는 태권도 퍼포먼스로 강주은을 맞이한다. 그는 큰 소리로 '주은 할머니 웰컴!'이라고 외치며 송판 격파와 발차기를 선보인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며 환호성을 자아낸다. 강주은은 55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할머니'라는 호칭을 듣고 당황스러워 한다. 그는 이를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이라 생각했지만 주변을 둘러본 후 자신이 유일한 대상임을 깨닫는다. 이 상황은 많은 웃음을 선사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강주은은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우혜림을 위해 양식 클래스를 열어 요리법을 전수한다. 강주은과 우혜림의 돈독한 모녀 같은 케미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565회는 오는 19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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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셋째딸 설아, 성장한 미모 공개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의 가족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아내 이수진 씨는 최근 세 번째 딸인 설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설아는 어린 시절과 달리 날씬한 몸매와 키가 자란 모습을 보여줬다. 이수진 씨는 '셋째딸 설아♡ 아직 초등학생'이라고 설명하며 팬들을 놀라게 했다. 설아는 큰누나 재시를 많이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재시는 현재 17세로 FIT(뉴욕주립패션기술대)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이동국과 이수진 씨는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들 가족이다. 특히 이들의 근황은 항상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수진 씨는 가족들의 일상을 종종 SNS를 통해 공유하며 많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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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새로운 시작 준비 중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JTBC와의 갈등 속에서도 ‘최강야구’ 제작진은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장시원 PD를 중심으로 한 제작진이 지난 2일과 12일부터 1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트라이아웃을 진행하며 새로운 선수들을 뽑았다. 김성근 감독과 기존 멤버들이 직접 심사를 맡았으며, 촬영 당시 몬스터즈 유니폼 대신 개인 운동복을 입고 참여했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시원'에는 최근 김성근 감독과 기존 멤버들의 훈련 영상이 꾸준히 업로드되고 있다. 이는 C1스튜디오가 JTBC와 합의 없이 독립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JTBC는 현재 새 시즌을 위해 새로운 제작진을 구성했으며, 성치경 CP와 안성한 PD가 합류했다. 이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시즌4를 선보일 계획이다. 하지만 선수들의 거처 문제는 불확실하다. JTBC는 C1스튜디오에서 뽑힌 선수들을 받아들일 의향이 없기 때문. 또한 일부에서는 C1스튜디오가 다른 플랫폼으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보기도 한다. 한편 정근우, 이택근 등 주요 출연진들은 여전히 팀 훈련을 이어가며 본인들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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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홍콩으로 출국길 포착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배우 김지원이 해외 스케줄을 위해 인천공항에서 홍콩으로 떠났다. 공항에 나타난 그녀는 많은 팬들과 취재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출국장에서 김지원은 세련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김지원의 출국 소식에 아쉬움을 표했지만, 그녀의 활동을 응원하는 마음도 함께 느껴졌다. 앞으로 김지원은 홍콩에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해외 일정이 그녀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는 팬들의 마음은 여전히 뜨겁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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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덕 건산연 연구위원, 건설업 패러다임 사람 중심으로 전환해야2025.03.18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내 건설산업이 공급자 중심의 한계를 넘어 사람 중심 패러다임으로 전환을 모색한다. 청년층 70% 이상이 업계를 외면하는 현실에서, 협력과 윤리경영으로 돌파구를 찾는다는 것이다. 18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최한 ‘건설산업 재탄생을 위한 혁신 전략 세미나’에서 김영덕 선임연구위원은 ‘사람·역할·미래’ 중심의 7가지 핵심 가치를 제시했다. 이는 참여 주체들이 역할을 재정립하고, 경제·사회적 변화에 맞춰 새로운 가치를 실천하자는 인적 혁신 전략이다. ◇건설산업의 문제, '사람' 중심 가치 실종에서 비롯 건설산업이 당면한 문제는 주로 참여 주체 간 협력 부족과 단기 이익 중심의 시장 구조에서 비롯됐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참여 주체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기보다는 예산·기술·업무 관행을 둘러싼 대립으로 공급자 중심의 시장을 형성해왔다”면서 “이로 인해 장기적인 혁신과 지속가능성 확보가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또 낮은 윤리 문화,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 부족, 청년층의 외면도 큰 문제로 꼽혔다. ◇‘사람·역할·미래’ 중심의 7가지 핵심 가치로 재도약 김 연구위원은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람·역할·미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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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민희진과의 만남으로 변화된 연습생 시절 고백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뉴진스 다니엘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는 연습생 시절 엄격한 규칙들을 지켜야 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식사 전 음식 사진 찍기와 화장실 이용 전 메시지 보내기 등이 포함되었는데, 이는 다니엘에게 상당히 혹독한 시간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민희진 대표를 만나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민 대표는 다니엘이 언급한 연습생 시절의 규칙들에 대해 충격을 받았으며, 이후 새로운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최근 법정에서 열린 첫 심문에는 민희진 대표와의 협력 의지를 드러냈다. 다니엘은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서지만 민 대표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 대표가 비판받거나 부정적인 기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걱정하며 두려움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현재 뉴진스는 'NJZ'라는 새 이름으로 독립 활동을 준비 중이다. 멤버들이 직접 상표 출원에 참여하는 등 이례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전 소속사는 2029년까지 계약이 유효하다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둘러싼 법적 분쟁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뉴진스 측은 이미 어도어와의 계약 종료를 선언했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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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둘째 딸 아기모델 제의 받았다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방송인 김승현이 자신의 둘째 딸을 향한 아기모델 제안 소식을 전했다. 18일 그는 개인 SNS에 감사 인사를 담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김승현은 생일을 맞아 가족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건네며 첫째와 둘째 딸을 가장 큰 선물로 언급했다. 또한 미역국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그는 둘째 딸 리윤 양을 안고 찍힌 사진에서 미소를 지었다. 또한 김승현은 둘째 딸에 대한 아기 모델 문의가 들어왔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승현은 작가 장정윤 씨와 2020년 결혼해 지난해 둘째 딸을 맞이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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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창덕궁 산책...봄을 시샘하는 봄 눈2025.03.18
봄을 시샘하는 봄 눈 - 구기동 갑작스런 추위에 많은 봄 눈이 내렸다. 첫 눈을 내밀던 나무에 겨울이 찾아왔다. 꽃을 틔운 생강나무는 아무 생각도 없다. 나무에 앉아 재잘대는 새소리만 한가롭다. 겨울이 오는 건지 나무만 혼란스럽다. 봄은 오는 듯 오지 않고 우리를 놀리지만 무심한 시간은 우리를 지나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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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 '사전 준비 의혹'에 MBK·신영증권 이견2025.03.18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사전에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을 준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공동대표가 “신용등급 강등 이후 단기 유동성 압박으로 인해 기업회생 외 방법이 없었다”고 해명했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개최한 홈플러스·삼부토건 관련 긴급현안 질의 증인으로 참석한 김광일 부회장은 사전 모의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 의혹을 묻는 의원들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광일 부회장은 “신용등급이 강등이 확정된 뒤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내부 검토를 진행했다”며 “이후 3월 3일 이사회를 통해 공식 회생신청을 결정했고 그 전에 미리 (기업회생 신청 관련) 준비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용등급 강등으로 부여받은 ‘A3-’ 등급은 시장 내에서 거래가 어려운 기업어음(CP)”이라며 “거래처·직원 보호와 홈플러스 부도를 피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회생을 신청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기업회생 절차 안에서 모든 채권 변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상거래 부채는 지급 중이며 잔액이 많지 않고 비상거래 채무가 2조2000억원 규모다. 이에 대해선 시간을 주면 소유 부동산 4조7000억원 매각 등을 통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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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가계부채 증가세 경계…“토허제 해제 영향 고려해야”2025.03.18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p 낮춰 연 2.75%로 결정한 것과 관련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향후 주택 가격 및 가계 부채에 미칠 영향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18일 한은이 공개한 지난달 25일 금통위 정례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금통위원들은 당시 기준금리 0.25%p 인하를 만장일치로 의결한 것과 관련해 “토허제 해제가 향후 주택 가격과 가계부채에 미칠 영향을 경각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 통화정책은 높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와 물가 흐름을 면밀히 점검하는 가운데 외환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에도 유의하면서 추가 금리 인하 속도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금통위원은 “금리 인하가 가계부채와 주택 가격 등 금융 안정에 미치는 영향은 계속 유의해야 할 것”이라며 “금리 인하를 통해 경제 심리와 성장 흐름을 개선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미국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 확대 우려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한 금통위원은 “국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외환시장의 변동성이 여전히 금리 인하의 제약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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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와 업무협약 체결2025.03.1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외교부 소관 사단법인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이사장 이미자)는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박창완)와 유기적 연대를 통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으로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국내외 봉사단체와 파크골프협회 간 최초로 이뤄지는 업무협약으로써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양 기관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통한 파크골프 활성화 및 봉사활동 지원 등 연계체계 확립 ▲대외 교류 시 상호 홍보를 통한 위상 제고 ▲양 기관의 인적 자원에 대한 상호교류 및 정보교류 실시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청완 골프협회 회장은 “파크골프는 세대와 연령을 넘어선 생활체육으로 그 규모가 급격히 커지고 있어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국제희망나눔네트워크의 국민건강에 대한 관심과 국내외 봉사활동의 전략적 역할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수준 높은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파크골프지도자 및 다양한 파크골프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과 지도자 배출에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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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 코딩', 스타트업 게임 체인저로 부상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AI 기술을 활용한 바이브 코딩 방식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대표 액셀러레이터 와이 콤비네이터의 CEO 게리 탄은 새로운 개발 방식이 초기 벤처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10명 이하의 작은 팀들이 연간 수백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는 것은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던 일이며,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바이브 코딩이라 설명했다. 탄 CEO에 따르면 바이브 코딩은 LLM을 통해 앱 전체를 작성할 수 있는 방식으로 문제가 발생하면 직접 코드를 수정하지 않고 모델이 알아서 해결해준다. AI 기술 발전 덕분에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와이 콤비네이터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중 81%가 AI 회사이며 그중 25%는 대부분의 코드가 LLM에 의해 작성됐다고 말했다. 과거엔 50~100명의 엔지니어가 필요했던 작업을 이제는 10명의 바이브 코딩 팀이 처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단점도 언급하며 LLM이 생성한 코드를 디버깅하는 부분에서는 아직 인간 엔지니어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바이브 코딩의 등장은 젊은 엔지니어들에게 대기업 의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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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SNES, 시간이 지나면서 성능 향상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닌텐도의 슈퍼 패미컴, 즉 북미와 유럽에서는 SNES로 알려진 콘솔의 프로세서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빠른 주파수에서 작동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시스템은 소니의 오디오 처리 유닛 SPC700을 내장하고 있으며, 해당 유닛은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을 활용해 3만2000Hz의 샘플링 레이트로 동작한다. SNES는 세라믹 공진기를 사용하는데,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주파수가 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일부 에뮬레이터 개발자들은 이미 2007년부터 초기보다 높아진 주파수를 발견했으며, 보안 전문가인 알란 세실은 이를 분석한 결과 오래된 SNES일수록 더 높은 주파수에서 작동하는 경향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최고 주파수는 약 3만2182Hz까지 증가했다. IT 매체들은 이러한 주파수 상승이 게임 데이터 로드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 게임 진행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제 체감 가능한 차이는 1초 미만으로 매우 미미하다는 평가다. 이러한 현상은 세라믹 공진기의 물리적 특성 때문으로 보이며,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미세한 변화들이 주파수 증가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까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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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2', 디즈니+서 인기몰이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애니메이션 '모아나2'가 디즈니플러스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최근 연예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작품은 공개 초기 5일 동안 2730만 건의 조회 수를 올렸다. 처음에는 디즈니+에서만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말 극장 개봉으로 결정되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약 1조4482억원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 영화는 모아나가 선조들의 부름을 받고 마우이와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숨겨진 섬의 저주를 푸는 여정을 그린다. 현재 디즈니+에서 시청 가능하다. 관객들은 모아나와 일행의 대담한 모험에 열광하고 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매력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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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레이저 네트워크 기술 타라 독립 추진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자사의 레이저 네트워크 부문을 분리해 독립된 회사로 운영한다. 이는 X 연구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공중 인터넷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된 기술이다. 타라는 2016년부터 광통신 기술을 지상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해당 기술은 도시 지역뿐만 아니라 강이나 바다 위와 같은 험준한 지형에도 고속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타라는 여러 국가에 걸쳐 수백 개의 링크를 설치했으며, T모바일과 보다폰 같은 주요 통신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무선 광통신을 위해 새로운 칩을 발표했는데, 이 칩은 기계적 움직임 없이도 레이저 방향을 조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설계를 채택했다. 타라는 이번 분사를 계기로 시리즈 X 캐피털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하며 인재 확보와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타라가 상용화한 대표적인 솔루션 중 하나는 '타라 라이트브리지'로, 신호등 크기만 한 장비로 최대 20Gbps의 속도로 20km 거리까지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기술은 기존 광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지역에서 특히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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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단절', 구글이 선보인 특별한 이스터 에그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애플TV+의 인기 드라마 '세브란스: 단절'이 새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시즌2의 마지막화 공개를 앞두고, 제작진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스터 에그를 준비했다. 벤 스틸러 감독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구글에서 '세브란스: 단절'을 검색하면 파란 풍선들이 화면에 나타난다. 드라마 속 주요 장면에서 등장하는 루몬의 파란 풍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는 시즌2 첫화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요소로, 해당 이스터 에그를 체험하려면 구글 검색 결과 하단에 위치한 종이 조각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애플TV+의 '세브란스: 단절'은 기존 애플TV+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며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이번 시즌2의 공개는 올해 초 애플TV+의 구독자 증가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 작품은 일과 사생활의 기억을 분리하는 시술을 받은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팀장 마크를 비롯한 구성원들은 자신들이 수행하는 일과 그들 자신에 대한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다양한 사건들과 맞닥뜨린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세브란스: 단절'은 이미 에미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이스터 에그는 시즌2의 마지막화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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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놓치기 쉬운 설정 3가지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애플워치 사용자들이 종종 간과하는 설정이 있다. IT매체 테크레이더는 애플워치 사용 시 저지르기 쉬운 실수 세 가지를 짚었다. 첫 번째는 피트니스 목표를 업데이트하지 않는 것이다. 많은 사용자가 애플워치의 '활동 링'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 기능은 하루 동안의 운동량과 서 있는 시간 등을 추적하며 일상적인 움직임 패턴을 관찰하는 데 유용하다. 매년 새 애플워치를 구입하지 않는다면 피트니스 목표 업데이트를 잊기 쉽다. 만약 활동링을 쉽게 달성하고 있다면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해 건강 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피트니스 목표를 변경하려면 애플워치의 활동 앱으로 이동하여 아래로 스크롤한 후 오른쪽 하단 모서리에 있는 -+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두 번째는 알림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알림은 산만함을 유발하고 배터리를 빠르게 소모한다. 기본적인 알림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애플워치를 조용히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방해 금지나 집중 모드를 통해 작업 중이나 운동 중일 때 애플워치를 잠시 쉬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셋째는 비상 연락처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애플워치 앱에서는 위급 상황에 연결되는 비상 연락처를 설정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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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이재용 회장 '사즉생', 최선을 다하자는 것"2025.03.18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 위원장이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삼성 임원들에게 내보낸 메시지에 대해 “최선을 다하자는 내부 의견이 모인 것 아니겠나”고 해석했다. 최근 이재용 회장은 삼성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삼성이 ‘죽느냐 사느냐’의 생존 문제에 직면 했다”며 “사즉생 각오로 과감히 행동해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18일 이찬희 위원장은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 참석도 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재용 회장의 메시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찬희 위원장은 삼성의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한 질의에는 “이재용 회장이 말한 내용에 전부 담겨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또 위기 극복을 위한 컨트롤 타워 부활 여부에 대해선 “(논의를)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찬희 위원장은 지난 2월에도 컨트롤 타워 부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당시 그는 “컨트롤 타워의 경우 준감위 내부에서도 통일된 의견을 내지 못할 정도로 여러 관점에서 평가가 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구성하고 이끌어 나갈지는 회사에서 많은 고려를 해야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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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스크린' 통합대회 개최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카카오 VX가 '프렌즈 스크린 퀀텀(Q)'과 '프렌즈 스크린 T2'의 통합대회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매장에서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해당 시스템의 공식 메뉴나 대회에 접속해 '333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이 대회는 세 가지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대 8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하며,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특히 더 많은 라운드를 소화할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다. 또한 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참가자들에게 추가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실내에서도 필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술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 팬들이 시즌을 더욱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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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IPO 재도전…기업금융 강화로 암호화폐 리스크 줄인다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케이뱅크가 기업금융 사업 확대에 나섰다. IPO 재추진을 앞두고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3월 18일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 대출 상품과 기업 뱅킹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사장님 부동산 담보대출' 후순위 대환상품이 새롭게 선보였다. 개인사업자를 위한 이 상품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세의 최대 85% 한도로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케이뱅크는 이미 선순위와 후순위 상품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대환 상품까지 추가하며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케이뱅크는 IPO를 세 번이나 연기한 상태다. 지난해 순이익 1281억원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경제 상황이 불확실하다. 또한 IPO 연기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도 중요한 과제다. 이러한 가운데 케이뱅크는 암호화폐 관련 리스크를 줄이고자 기업금융 분야를 강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협력해 많은 고객을 확보했지만, 이는 동시에 리스크로 작용했다. 국정감사에서 케이뱅크의 예수금 중 업비트 예치금이 20%를 차지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금산분리 원칙 위배 논란도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케이뱅크가 IPO 성공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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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 'KB스타터스 싱가포르' 모집2025.03.18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KB금융그룹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고 금융과 기술 분야의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은 올해 선발 규모를 전년 대비 확대하여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혜택들이 포함되어 있다. 우선 싱가포르 내 업무 공간을 제공하며,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육성 지원도 이루어진다. 또한 KB투자 인프라와 연결된 투자 지원 및 글로벌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연계 지원 등도 준비돼 있다. KB금융의 신설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를 통해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증권, KB캐피탈 등 KB금융 계열사와 협업하거나 싱가포르 현지 기업들과 1대1 비즈니스 매칭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거나 이미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KB금융은 사업 실현 가능성과 성장 전략 등을 평가해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2015년부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KB스타터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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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현대차, 인도시장 2위 자리 놓고 타타모터스와 경합”2025.03.18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인도 시장 점유율 2위 자리를 놓고 타타모터스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점유율은 15% 안팎이며 기아자동차의 점유율은 10% 안팎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도 자동차 산업은 급속히 확장돼 전 세계 자동차 판매 순위 3위, 생산 순위 세계 4위에 올랐으며, 인도 시장의 압도적 시장지배 사업자는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가 고수하고 있다. 인도 현지 통신사 <아니(ANI)>는 18일(뉴델리 현지시간) “인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인 마루티 스즈키가 4월부터 자사 차량 가격을 최대 4% 인상한다고 발표했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자동차 시장은 스즈키 등 일본 브랜드, 타타모터스와 마힌드라 등의 인도 제조업체, 현대와 기아와 같은 한국 브랜드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지난해 마루티 스즈키와 타타 모터스, 현대, 마힌드라 등 4개 차 메이커가 인도 시장의 80%를 차지했다. 나머지 20%는 다른 10개 자동차 제조업체가 나눠 가졌다. 마루티 스즈키는 시장점유율 41.6%로 압도적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시장지배 사업자인 마루티 스즈키가 이번에 가격 인상에 나선 것은 제조원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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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회, 자문위원들에게 길을 묻다2025.03.18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당면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고견을 구하고자 선배 회원들의 연륜과 지혜를 빌렸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7일 오전 본회 자문위원회 위원과 서울·중부·인천지방세무사회 자문위원회 위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본회 및 지방세무사회 자문위원회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세무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합동 회의는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기 위한 구재이 호의 다양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재 추진하고자 하는 회무 현안에 대하여 자문위원들의 경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합동 회의를 통해 본회 및 서울·중부·인천지방회 자문위원회 위원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 등을 나누었으며 추진 중인 회무 현안인 세무세법 개정 현황 및 공익재단 현황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공익재단 현황과 관련한 주요 의견으로는 ▲자금 출연 여부의 명확화 ▲전 회원에게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사실 공지 ▲대책위원회 등 구성, 역대 회장들과 함께 공익재단 관련 문제 해결 ▲법적 대응조치 강구 ▲한국세무사회로의 이양을 위한 지역세무사회별 소속 회원들의 서명서 취합 ▲형사고발 또는 재단해체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