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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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움바이오, 폐질환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 해지2025.03.20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사 티움바이오가 자체 개발한 폐 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종료했다. 이탈리아 글로벌 제약회사와 체결된 계약이다. 키에지는 2018년 티움바이오와 NCE401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해당 물질로부터 새로운 유도체를 발굴하지 못해 권리가 원래 주인에게 돌아갔다. 이미 지급된 계약금과 마일스톤 금액은 반환되지 않는다. 티움바이오는 2016년 설립되어 현재 두경부암 및 담도암 치료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최근 재무제표에서는 매출이 67억 원으로 나타났으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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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멕시코 공장 승인 연기2025.03.20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중국 당국이 BYD의 멕시코 공장 건설 승인을 연기했다. 일렉트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BYD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이 미국 경쟁업체들에게 유입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이로 인해 BYD의 기술이 지리적으로 인접한 미국으로 쉽게 유출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2023년 BYD는 멕시코, 브라질,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자동차 생산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멕시코 공장은 1만 명을 고용해 연간 15만 대를 생산할 예정이었다. 현재 BYD는 다양한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미국 정부는 과거 멕시코가 중국산 제품의 '뒷문' 역할을 한다고 비난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무역 전쟁으로 인해 BYD의 미국 시장 진입은 불확실한 상황이다. 멕시코 정부는 미국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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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박스', 새로운 타이핑 기능 추가2025.03.20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엑스박스 컨트롤러의 사용자 경험을 한층 향상시키기 위해 새로운 타이핑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업데이트는 게임 중 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목표로 한다. 최근 IT 전문 매체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번 변화는 윈도11 운영체제에서 활용 가능한 터치 키보드와의 호환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새로운 레이아웃은 컨트롤러의 버튼과 화면 상의 가상 키보드 간의 연결성을 극대화했다. 예를 들어 X 버튼은 백스페이스 역할을, Y 버튼은 스페이스바로서 작동하며, 메뉴 버튼은 엔터 키로 활용된다. 또한 키 배열이 수직으로 재배치되어 사용자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처음으로 베타 테스트 단계에 돌입한 후 최종적으로 일반 대중에게 선보이는 것이다. 현재 이 기능은 윈도11의 릴리스 프리뷰 버전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주 내로 정식 버전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업데이트는 게이머들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입력 방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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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준, 과기 인재 양성 방안 논의2025.03.20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전국 자연과학대학장들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우수 과기 인재 확보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행사는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에 인재 중심의 접근을 강조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본부장은 기초과학 분야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부의 R&D 지원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실제 교육과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제언들이 이어졌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류 본부장은 앞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제5차 과학기술 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을 글로벌 과학기술 인재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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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크, 전일 대비 거래량 4배 이상 급증... 주가 +13.76% ↑2025.03.20
자동화 장비 전문업체인 나인테크[267320]는 20일 오후 12시 28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313.3%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13.76% 오른 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인테크는 2023년 매출액 1130억원과 영업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48.8%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1%, 하위 14%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4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48.8%(370억 4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나인테크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나인테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4억원으로 2022년 2억원보다 52억원(2,600.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31.4%를 기록했다. 나인테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7억원, 2억원, 54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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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 거래량 증가하며 주가 상승... 주가 +10.77% ↑2025.03.20
도메인, 호스팅 분야 선도기업인 가비아[079940]는 20일 오후 12시 24분 현재 전날보다 10.77% 오른 1만 6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79.0%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가비아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4% 늘어난 2616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3.4% 늘어난 42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4%, 상위 39%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가비아 연간 실적 추이 가비아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9억원으로 2022년 83억원보다 -44억원(-53.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1%를 기록했다. 가비아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39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가비아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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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18년 만에 연금개혁 합의…오늘 본회의서 처리2025.03.2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여야가 국민연금 개혁안에 전격 합의했다. 개혁안에는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3%’ 및 국가 지급 보장 명문화, 군 복무‧출산 크레디트 확대 등 내용이 담겼다. 20일 권선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국민연금 개혁안 합의안에 서명했다. 합의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인상하고 2026년부터 매년 0.5%씩 8년간 인상하기로 했다. 소득대체율은 40%에서 43%로 2026년부터 인상된다. 출산 크레딧(국민 연금 가입기간 인정)은 둘재부터 자녀 수에 따라 추가 가입기간을 산입하도록 하는 현행 제도를 바꿔 첫째부터 12개월의 추가 가입기간을 산입하기로 했다. 둘째는 12개월, 셋째는 18개월로 하고 50개월의 상한은 폐지키로 했다. 군 복무 크레딧 또한 현행 군 복무를 마친 사람에게 6개월 추가 가입기간을 산입하던 것을 최대 12개월로 확대키로 했다. 구조개혁 문제는 추후 국회 연금개혁특위를 구성해 논의한 다음 여야 합의로 처리키로 했다. 특위는 국민의힘 6명과 민주당 6명, 비교섭 단체 1명에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맡는다. 합의안은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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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참메드, KIMES 2025 참가… 이비인후과 및 감염관리용 메디컬 솔루션 선보여2025.03.20
(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동아참메드(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5’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동아참메드는 이비인후과 진료의자 및 진료대, 감염관리용 소독티슈 등을 선보인다. 또한, 지속가능한 전시회 취지에 맞춰 판촉 활동에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리유저블백을 사용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이비인후과 진료의자 ‘DCC-5’, ‘DCC-3’는 인체공학에 기반한 바디 서포트 디자인이 적용돼 환자들의 편안함과 의료진들의 사용성을 향상시켰다는 것이 회사 측 소개다. 좌/우 회전 시트 기능을 추가해 진료 효율성을 높였으며, 의도치 않은 작동을 방지하는 락버튼을 탑재해 안전성을 강화했다는 것. 또한 유지보수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PCB(인쇄회로기판) 안정화 및 수리 용이성을 고려해 설계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비인후과 진료대 ‘DCU-8000’과 ‘DCU-4000’은 고급스러우면서 하이테크한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환자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앰비언트 라이트를 도입했다. 직관적인 LED 표시창, 분리 세척 가능한 스테인리스 패널, 효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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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씨미디어, 주가 +5.65%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5.03.20
종합장르문학 출판 및 전자책 출판업체인 디앤씨미디어[263720]는 20일 오후 12시 13분 현재 전일 거래량의 514.8% 수준으로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며, 전날보다 5.65% 오른 1만 9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줄어든 604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0.4% 줄어든 3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8%, 하위 38%에 해당된다. [그래프]디앤씨미디어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디앤씨미디어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억원으로 2022년 8억원보다 -6억원(-75.0%)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4.9%를 기록했다. 디앤씨미디어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36억원, 8억원, 2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디앤씨미디어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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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세금 추징 이준기, "법 해석 차 때문"... '조세심판원' 심리 진행 중2025.03.20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세청 세무조사 과정에서 9억대의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준기가 고의로 세금을 누락했다는 의혹에 부인했다. 이준기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난 19일 입장문을 통해 "이준기 배우는 2023년 강남세무서로부터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세금을 부과 받았으며, 과세 당국의 결정을 존중하여 부과된 세금은 전액 납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서울 강남세무서가 2023년 이준기와 그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한 뒤 약 9억원의 세금을 추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나무엑터스는 "이번 과세는 세무대리인과 과세 당국 간의 세법 해석과 적용에 관한 견해차에서 비롯된 사안으로 그동안의 과세 관행과는 전혀 다른 결정이었다"며 "세무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물론 학계에서도 그 당부에 대해 의견 대립이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조사 당시 과세 당국과의 쟁점은 당사와 이준기 배우가 설립한 제이지엔터테인먼트 간의 세금계산서 거래가 합당한지와 이 소득에 대한 세금을 제이지엔터테인먼트의 법인세로 볼 것인가, 개인 이준기 배우의 소득세로 볼 것인가에 관한 내용"이라며 "이 조사 과정에서 법인세, 소득세 적용의 관점 차이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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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주총서 "업의 본질에 집중 할 것" 강조2025.03.20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0일 열린 제52기 주주총회에서 2025년 경영 환경이 예년보다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업의 본질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열린 주총에서 "고객 관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 효율을 최적화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트레블 리테일(여행소매) 부문의 수익 정상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여행객들의 변화하는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팬데믹 이후 저하된 면세 쇼핑의 매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MD(상품기획), 마케팅, 영업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채널별 타깃 고객을 정밀하게 분석해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며 "내실 경영을 기반으로 손익구조 혁신을 추진해 수익성을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부진 사장은 면세업 부진 극복 방안에 대해 "열심히 하겠다"고 답변했다. 호텔신라는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글로벌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면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호텔 및 레저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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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 주가 +5.74%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3.20
플라스틱 첨가제인 산화방지제 제조업체인 송원산업[004430]은 20일 오전 11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5.74% 오른 1만 3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송원산업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송원산업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22.5% 줄어든 1조 300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68.4% 줄어든 58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9%, 하위 19%에 해당된다. [그래프]송원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송원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6억원으로 2022년 492억원보다 -346억원(-70.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9.5%를 기록했다. 송원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6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송원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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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美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韓 경기민감 가중”2025.03.2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미국 FOMC 종료 후 이복현 금감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국내 금융시장 영향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 연준이 시장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했으나, 성장 전망은 하향하고 물가 전망은 상향하는 등 미국 경기의 하방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우리나라의 경기민감 및 수출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 원장은 내달 2일 무역관행보고서 및 상호관세 발표를 기점으로 통상정책 불확실성이 더해질 경우 국내외 경제 및 시장 상황이 더욱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글로벌 경제‧금융‧정책변화와 홈플러스 사태, 부동산 등 국내 시장 동향을 종합적으로 점검‧관리하면서 글로벌 경쟁환경 및 산업별 경기변화에 대처해 기업들이 혁신성장과 사업재편, 불황극복 등에 필요한 자금이 자본시장을 통해 원활히 조달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원장은 튀르키예, 인도네시아 등 일부 신흥국의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대외여건을예의주시하면서 국내 금융회사의 원화‧외화 유동성 및 주식, 채권, 단기자금 등 시장 전반의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의 미래 성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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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주가 +9.2% 상승 중... 최근 5거래일 최고 거래량 돌파2025.03.20
보험 및 연금관련 서비스업체인 인카금융서비스[211050]는 20일 오전 11시 7분 현재 전날보다 9.2% 오른 6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인카금융서비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의 2023년 매출액은 5568억으로 전년대비 38.7%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466억으로 전년대비 70.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1%,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인카금융서비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10억원으로 2022년 58억원보다 52억원(89.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7.2%를 기록했다. 인카금융서비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1억원, 58억원, 110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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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방 미분양 주택 3천호 사들인다…21일부터 매입공고2025.03.20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부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재고 증가로 인한 건설 경기 악화에 적극 대응한다. 20일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 3000호에 대한 매입공고를 오는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입 대상 주택은 입주자 모집공고 절차를 거친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주택의 매입 여부는 별도 매입심의를 거쳐 임대 활용 가능성 및 향후 분양전환 가능성을 중점으로 평가‧선별해 결정한다. 매입 가격은 매입 상한가 내에서 업체가 제시한 매도 희망가로 결정되고, 매입 상한가 대비 매도 희망가가 낮은 주택부터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매입 상한가는 과거 매입 사례, 업계 자구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며 별도 감정평가를 거친 감정평가액의 83% 수준으로 한다. 매입한 주택은 시세 대비 90% 수준 전세로 6년간 거주(분양전환 미희망시 추가 2년) 후 저렴하게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 든든전세’로 공급하며 단지별 매입이 완료되는 대로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지방의 위축된 건설경기를 보완하기 위해선 미분양 주택 해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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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삼성 잘돼야 투자자도 잘 살아…경제성장 견인 부탁"2025.03.20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삼성 청년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를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나 반도체특별법, 청년취업 지원 등 주요 경제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표는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 된다. 삼성이 잘돼야 투자자들도 잘 산다”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삼성이 경제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업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삼성이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 과정에서 훌륭한 생태계가 만들어져 많은 사람이 과실을 누리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재명 대표는 “우리가 살아온 시대와 달리 현재는 청년들이 기회를 찾기 어렵다”며 “청년들이 기회를 찾는 길에 삼성이 역량을 쏟아주신 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재용 회장은 “삼성은 우리 사회와의 동행이란 명목 하에 대한민국 미래인 청년들을 위해서 투자한다는 믿음으로 지금까지 끌고 왔다”면서 “오늘 (이재명 대표의)방문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한민국 미래와 AI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년들도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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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미 HSI 마약 단속 공로 감사패 수상...'국내 최초'2025.03.20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지난 19일 서울세관에서 미 국토안보부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마약단속 업무협력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토안보수사국(HSI)는 2003년 미국 국토안보부 이민세관집행국(ICE) 산하에 설립된 연방 법집행기관으로 전 세계 56개국에서 활동 중이며, 마약·무기·전략물자 등의 국제적 불법 이동을 조사하고 테러를 예방하는 미 연방 수사·정보기관이다. 이는 국내 수사·정보기관 중 최초이며,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마약류 불법 이동 통제강화 기조 속에서 미 연방 법집행기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그에 따른 마약단속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그동안 관세청과 국토안보수사국은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마약이 은닉된 미국발 화물을 수령하는 국내 수하인을 합동 검거하는 한편, 관세청이 보유한 과거 화물정보를 분석하여 미국 내 발송자까지 역추적해 검거해 왔다. 특히, 양 기관은 정보를 교환하며 국제 마약범죄 조직을 추적해 왔고, 지난해 미국 마약 조직을 적발·와해시키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상호 간 수사기법과 정보분석 능력에 대한 신뢰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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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자,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 전망 밝혀져2025.03.20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최근 블록체인 매체를 통해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는 코인베이스와 EY-파르테논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온 내용으로, 350명 이상의 기관 투자자가 참여했다. 응답자의 약 83%는 2025년까지 암호화폐 투자를 늘릴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도 다양한 알트코인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의향을 나타냈다. 특히 XRP와 솔라나 같은 알트코인이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내릴 경우 더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이러한 자산을 선호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CME 그룹은 솔라나 연계 선물 계약을 출시하며 기관들의 알트코인 채택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4%가 이미 스테이블코인을 보유하거나 앞으로 보유를 고려 중이다. 스테이블코인은 암호화폐 거래뿐만 아니라 수익 창출, 외환, 현금 관리, 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는 스테이블코인이 탈중앙화금융(디파이)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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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콘텐츠 전쟁에서 승자될까2025.03.20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최근 국내 주요 방송채널사업자들이 프로그램을 송출하자마자 OTT에 제공하는 관행이 확산되며 유료방송 업계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플랫폼 간 차별점이 없어져 가뜩이나 강세인 OTT로 사용자가 이동한다는 지적이다. 황용석 교수와 김헌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멀티플랫폼 유통이 늘어나고 있다. 조사 결과 2024년 하반기에 주요 방송 프로그램 중 43% 이상이 두 개 이상의 OTT 플랫폼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홀드백 기간이 매우 짧아지고 있다. 티빙과 웨이브는 방영 직후 해당 콘텐츠를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넷플릭스도 방영 후 이틀 내로 거의 모든 콘텐츠를 제공한다. 연구진은 멀티호밍 전략이 각 플랫폼의 독점성을 약화시킨다고 지적하며, 결국 플랫폼 간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료방송 업계는 홀드백 단축으로 인한 시청자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IPTV 업계 관계자는 이미 OTT 플랫폼을 기본적으로 이용하는 상황에서 방송 콘텐츠까지 가져가면 유료방송 생존이 어렵다고 말했다. 김용희 교수는 홀드백 기간을 다소 길게 설정하거나 플랫폼별 버전 차이를 두는 방안을 제안했다. 예를 들어 TV용 버전과 OTT용 버전을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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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홀스키 테스트넷 종료 후 새로운 네트워크 '후디' 시작2025.03.20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암호화폐 플랫폼 이더리움이 주요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기존의 대표 테스트넷인 홀스키를 단계적으로 중단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여러 문제로 인해 더 이상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홀스키는 이전까지 이더리움 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테스트넷으로 자리잡아왔다. 140만 개가 넘는 밸리데이터들을 지원하며 고엘리보다 더 큰 규모를 자랑했다. 하지만 올해 초 진행된 펙트라(Pectra) 업데이트 과정에서 심각한 오류가 발생했고, 이를 복구하는 데 몇 주나 걸렸다. 이후 재가동되었으나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면서 네트워크가 다시 마비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더리움재단(EF)은 이러한 사태를 계기로 홀스키 네트워크를 완전히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공식 블로그를 통해 현지시간으로 9월 30일까지 모든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새로운 테스트넷 '후디(Hoody)'는 이미 이번 주 초 배포되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더리움은 메인 네트워크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여 소프트웨어 출시 전 오류를 발견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후디는 앞으로 이더리움의 주요 테스트베드로서 기능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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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민주당‧국힘‧기재부’ 상속세 패키지 감세…일본도 이렇지는 않았다2025.03.20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기재부까지 상속세 감세 경쟁에 나섰다. 세금 개편은 특이한 일은 아니다. 형편 맞춰 얼마든지 인상-인하할 수 있다. 현재 한국이 그럴 처지인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1950년대 전후세대가 고도성장으로 얻은 과실(부동산‧기업)을 후대에 넘겨주는 시점이 도래한 건 맞다. 동시에 저출산‧저성장‧고령화가 깊숙이 진행했고, 최근까지 소득세‧법인세‧재산세‧종부세 주요 세목에서 두루 감세가 이뤄졌다. OECD 주요국은 코로나19 사태 때까지는 감세기조였지만, 코로나19 종식 후에는 세원 확대로 돌아섰다. 세금이 줄어들면 소득재분배 기능이 약화되고,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다. 특히 상속세는 상대적 부유층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부유층에게 의존하는 세금은 역으로 가난한 사람에게 유리한 세금이다. 자본주의에서 돈은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자격을 뜻한다. 돈이 없으면 자격도 잃는다. 상속세 감세를 해야 한다면, 대안을 내놓거나 잔인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이미 한국은 압도적 OECD 1위 자살률‧노인빈곤률의 나라다. 일본도 이렇지는 않았다. ◇ ‘상속세’ 부자세금이 아니다? 국세통계 다시 봐라 한국에서 상속세는 대단한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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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리플에 대한 소송 철회로 암호화폐 시장 활기2025.03.20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리플에 대한 항소를 철회하면서 XRP는 급등세를 보였다. 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주요 암호화폐들도 상승 추세를 나타냈다. 리플의 최고경영자는 이번 결정을 통해 암호화폐 산업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SEC와 리플 간의 법적 분쟁은 몇 년째 지속되어왔다. SEC는 XRP 토큰이 미등록 증권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으나, 리플 측에서는 이를 부인하며 맞서왔다. 갈링하우스는 이 사건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SEC의 첫 번째 공격으로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암호화폐 기업들은 불확실성 없이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결정이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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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데몬, 디파이 공략 위해 익스팬드 네트워크 인수2025.03.20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암호화폐 인프라 기업 블록데몬이 탈중앙화 금융(DeFi) API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는 익스팬드 네트워크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코인데스크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진행되었다. 익스팬드 네트워크는 여러 디파이 플랫폼과 단일 API로 연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블록데몬은 대형 금융 회사들이 온체인 거래에 더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블록데몬은 전 세계 40개 데이터센터에서 25만 개 이상의 노드를 운영 중이며 암호화폐 시장에 참여하는 주요 기관 중 약 70%를 지원하고 있다. 스테이킹 및 크로스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번 인수로 DEX 브리지, 대출 프로토콜, 오라클 등 170개 이상의 엔드포인트들을 연계할 수 있게 되었다. 콘스탄틴 리히터 블록데몬 CEO는 디파이가 은행 및 금융 회사가 비용을 절감하고 자동화된 유동성을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 초기 단계지만 규제 명확성과 채택이 확대되면 기관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수천만 달러 규모라고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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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6종 현물 거래 페어 중단 발표2025.03.20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오는 21일부터 일부 현물 거래 페어의 서비스를 종료한다. 이 결정은 시장 상황과 유동성 평가 등을 통해 내려졌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정기적인 리뷰를 통해 해당 조치를 마련했다. 거래량이나 유동성 등 다양한 요소들을 검토한 결과, 사용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질 높은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특정 거래 페어를 제거하는 선택을 하게 되었다. 중단 대상으로 선정된 거래 페어는 ALICE/BTC, ETHFI/BTC, MBOX/BTC, RSR/FDUSD, TURBO/FDUSD, WIN/BNB 등이다. 이들 페어는 각각 블록체인 게임,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 금융 생태계,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되어 있다. 다만 바이낸스 측은 이번 조치가 해당 토큰의 상장 폐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다른 거래 페어를 통해 여전히 해당 통화를 거래할 수 있으며, 기존 이용자들의 자산도 안전하게 보호될 예정이다. 바이낸스의 상장 폐지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현물 및 파생상품 페어를 재평가하고 필요시 상장 폐지를 결정할 수 있다. 평가 항목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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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SBI저축은행과 Cloud X 공급 계약 체결2025.03.20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SK브로드밴드가 SBI저축은행과 손잡고 대규모 IT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이번 사업에는 자체 기술로 만든 클라우드 솔루션이 도입된다. 송파구의 기술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는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목표를 세웠다. Cloud X라는 이름의 가상 데스크톱 시스템은 기존 PC에 의존하지 않고 중앙서버에서 모든 작업을 처리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SK브로드밴드는 총 1500대 규모의 VDI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부 솔루션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내부 PoC 과정에서 생체인증과 문서중앙화 기능 등을 검증했다. 향후 SK브로드밴드는 보안 강화를 위해 ZTNA와 FIDO2 패스키 기술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다중 보호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구영 본부장은 Cloud X의 차별화된 가치를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