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소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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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카카오 대표 "향후 15년간 AI 대중화 집중…투자 효율성 높일 것"2025.03.19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김범수 창업자의 사임으로 단독으로 CA협의체 의장을 맡고 있는 정선아 카카오 대표가 AI 대중화의 가속화를 추진하겠다고 시사했다. 19일 카카오는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정선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 임원들이 모여 경영 워크숍 ‘원 카카오 서밋(One Kakao Summi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에 따르면 당시 정선아 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15년 전 카카오는 모바일 혁명기 초입에 뛰어들어 사람들의 일상에 큰 변화를 만들었다”며 “(카카오는)앞으로 15년 동안 AI를 통해 다시 한번 삶의 풍경을 바꾸고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아 대표는 AI 대중화를 위한 3가지 전략 방향도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전략은 ▲자체 개발 ‘카나나‘부터 OpenAI의 GPT까지 다양한 언어모델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오케스트레이션 정책 ▲메시징·금융·모빌리티 등 그룹 내 주요 서비스를 하나로 엮는 에이전트 플랫폼 간 생태계 비전 ▲사용자 일상을 통합 이해 가능한 심층 데이터 구축 등이다. 정선아 대표는 “한정된 자원으로 글로벌 빅 테크들과 국경 없는 경쟁을 벌여야 하는 만큼 ‘일단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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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관세청과 업무협약…“무역‧외환 모니터링 시스템 고도화”2025.03.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관세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역‧외환 이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고도화한다고 19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고광효 관세청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무역‧외환 관련 이상거래에 대해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관세청은 민간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통관‧금융 데이터 교류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며, KB국민은행은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한 ‘무역·외환 이상거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다. 해당 시스템은 은행의 외환거래 정보와 관세청의 수출 정보를 활용해 기존 시스템보다 정확한 이상거래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관세청과 KB국민은행은 양사가 보유한 데이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무역 기업이 자사의 수출입 데이터를 활용하는 ‘무역 마이 데이터 제도’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번 KB국민은행과의 민-관 데이터 기반 협력사업이 건전한 무역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주 KB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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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경영평가 하향조정 이유는?…“내부통제‧리스크 관리 미흡”2025.03.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기존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 이유에 대해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가 미흡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9일 금감원 관계자는 “다수의 검사와 심사인력을 집중 투입해 신속 처리했고, 지난 18일 평가 결과를 우리금융에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우리금융 및 우리은행 대상 정기검사를 실시한 후 현재 검사 결과를 정리하고 있다. 다만 우리금융이 지난 1월 동양‧ABL 생명에 대한 자회사 편입승인 심사를 신청함에 따라 경영실태평가 등급 결정 기간을 앞당겨 신속하게 처리했다. 금감원의 경영실태평가는 금융지주회사와 그 자회사 등의 경영건전성 유지를 위해 감독당국이 그룹 전체 차원에서 금융지주회사 등의 합리적이고 객관적 현황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대상은 크게 3개 부분이고 세부적으로는 11개 세부평가 부문 및 50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3가지 평가대상은 리스크 관리 부문, 재무상태 부문, 잠재적 충격 부문이다. 리스크 관리 부문은 그룹 리스크를 인식, 측정, 감시, 통제하는 이사회 및 경영진의 리스크 관리 능력 적정성과 그룹 내부통제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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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용산구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정부, 긴급 안정화 대책 발표2025.03.1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최근 서울 집값이 치솟자 정부가 급히 대책을 발표했다.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다시 지정되며, 추가 규제도 예고됐다. 불과 1개월 전 해제된 지역이 다시 묶인 셈이다. ◇서울 집값 상승 속도, 이례적으로 빨라 국토교통부(국토부)와 서울특별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은 19일 오전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여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기관은 최근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시장 불안 조짐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추가적인 집값 상승 및 가계대출 급증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최근 서울 주택시장에서는 강남3구를 중심으로 한 상승세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토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7주 만에 0.20%를 기록하며 과거보다 빠른 속도로 오르고 있다. 지난해 같은 상승폭을 기록하는 데 15주 걸렸지만, 올해는 단 7주 만에 도달했다. 거래량 역시 급증했다. 서울 아파트 주간 거래량이 1000건에서 2000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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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메트리, 주가 +8.46%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5.03.19
X-ray 검사장비 제조 및 판매업체인 이노메트리[302430]는 19일 오전 10시 43분 현재 전날보다 8.46% 오른 1만 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74.8%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이노메트리는 2023년 매출액 838억원과 영업이익 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7%, 영업이익은 117.8%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1%, 상위 12%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이노메트리 연간 실적 추이 이노메트리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7억원으로 2022년 11억원보다 -4억원(-36.4%)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2%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2%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이노메트리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7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이노메트리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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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전일 대비 거래량 3배 이상 급증... 주가 +8.79% ↑2025.03.19
터치스크린 및 휴대폰 부품 제조, 수처리 전문기업인 시노펙스[025320]는 19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8.79% 오른 7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9%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시노펙스의 2023년 매출액은 2622억으로 전년대비 7.1%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242억으로 전년대비 88.0%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37%, 상위 15%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시노펙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시노펙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7억원으로 2022년 12억원보다 45억원(375.0%)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2%를 기록했다. 시노펙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23억원, 12억원, 57억원으로 매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표]시노펙스 법인세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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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계 최초 HBM4 12단 샘플 고객사에 공급2025.03.19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하이닉스가 AI용 초고성능 D램 신제품 HBM4 12단 샘플을 세계 최초로 주요 고객사들에 제공했다. 19일 SK하이닉스는 “HBM 시장을 선도한 기술 경쟁력과 생산 경험을 바탕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HBM4 12단 샘플을 출하해 고객사들과 인증 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산 준비 역시 올 하반기 내로 마무리해 차세대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회사가 최근 고객사에 샘플로 제공한 HBM4 12단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속도와 용량을 갖췄다. 먼저 해당 제품은 최초로 초당 2TB(테라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대역폭을 구현했다. 이는 FHD(Full-HD)급 영화(5GB=5기가바이트) 400편 이상 분량의 데이터를 1초만에 처리하는 수준으로 전세대 HBM3E 대비 60% 이상 빠른 속도다. 또한 최신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을 적용해 HBM 12단 기준 최고 용량인 36GB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어드밴스드 MR-MUF 공정을 통해 칩의 휨 현상을 제어하고 방열 성능도 높여 제품의 안정성을 극대화했다는게 회사측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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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무차입 공매도 차단”…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시연회 개최2025.03.19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거래소가 오는 31일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 주요 국내 증권사 및 글로벌IB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시연회를 열었다. 앞서 금감원은 무차입 공매도 방지를 위해 지난 2023년 11월 거래소‧금융투자협회‧업계 등과 함께 공매도 전산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6월 TF 검토 내용을 토대로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을 내놨고, 7월 기관 투자자의 잔고관리 시스템과 거래소의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NSDS) 구축에 착수해 현재 최종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에는 이복현 금감원장과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을 포함해 서유석 금투협 회장,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김성현 KB증권 대표,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 최재준 골드만삭스 서울지점장, 김경덕 메릴린치 서울지점장, 한승수 모건스탠리 서울지점장, 김현정 JP모건 서울지점 수석본부장, 장세윤 UBS 서울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시연회에서는 기관투자자 잔고 보고에 따라 거래소가 매매정보와 잔고정보를 비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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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인재·기술력 통해 최고 제품·서비스 창출"2025.03.19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19일 열린 삼성전자 주주총회에서 인재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 제품·서비스 창출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회사 경영진과 주주·기관투자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종희 부회장은 “2025년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운 한 해가 예상되지만 어려운 환경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회사의 경영철학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사업은 초격차 기술 리더십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AI 산업 성장이 만들어가는 미래에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로봇·메드텍·차세대 반도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종희 부회장은 지난 2024년 경영성과와 향후 주주 중시 경영 방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작년의 경우 반도체 산업의 경쟁 심화, IT 기술 급변 등 경영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매출 300조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며 “전략적 시설투자와 연구개발 강화 등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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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란 의회, 히잡 미착용 여성 검거하는 도덕경찰 폐지 입법 착수2025.03.19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이란 정부가 여성 억압과 차별의 상징으로 자국민 상당수의 반발에 직면해왔던 히잡 착용 의무를 유지하되 미착용 여성을 영장 없이 검거, 연행, 구금할 수 있는 도덕경찰을 폐지, 히잡 착용 자율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히잡 착용 의무화 법률을 입법예고한 뒤 반대 시위가 격화되고 국제사회의 비판 고조와 이를 빌미로 서방의 색깔혁명 기도까지 포착되면서 새로운 히잡법을 만들어 나름 민심을 달랠 방안을 모색한 결과로 풀이된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19일(테헤란 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 <H>의 본인 계정에 "이란 당국은 '여성의 히잡 착용에 관한 법률'이라는 새 법률에 따라 기존 히잡 미착용 여성을 검거했던 도덕경찰의 활동을 폐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현지 매체 <타스님(Tasnim)>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타스님>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란 의회는 지난 2024년 9월 하순 '순결와 히잡 문화 장려를 통한 가족지원법'을 3년간 시범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이란 국내에서 히잡 착용을 의무화하는 법률 시행을 목표로 하는 취지의 법안이다. 법률안에는 법을 어기는 사례와 어겼을 경우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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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씨, 주가 +11.06% 상승 중... 거래량 급증2025.03.19
반도체 메모리 테스터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와이씨[232140]는 19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전날보다 11.06% 오른 1만 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0.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와이씨는 2023년 매출액 2552억원과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76.5% 각각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하위 26%에 해당된다. [그래프]와이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와이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2년 42억원보다 -4억원(-9.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8%를 기록했다. 와이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0억원, 42억원, 3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와이씨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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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 사업 강화로 매출 성장 목표2025.03.19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SK텔레콤이 올해 본격적으로 AI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통신 시장의 포화 단계 진입으로 인한 한계 속에서 다양한 AI 관련 사업을 통해 매출 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SKT의 연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9% 증가한 17조 940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4.0% 늘어난 1조 8234억원을 보였다. SKT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민간 소비가 제약된 상황에서도 AI 컴퍼니 전략을 통해 사업 구조를 재편했다. 이를 바탕으로 AI 인프라와 서비스 분야를 체계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ARPU(청구 기준 월별 인당 평균매출)는 IoT와 세컨드 디바이스 회선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AI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사업 등 B2B 중심의 성과도 두드러졌다. AIX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32.0% 증가했으며, AI DC 매출도 13.1% 늘었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AI 사업 확장 역시 긍정적인 결과를 내고 있다. SKT는 GPU 클라우드 기업 람다와 펭귄 솔루션스, 그리고 트웰브랩스 등과 협력하며 AI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AI 연구 개발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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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이엘, 거래량 강세... 주가는 -5.26% 하락2025.03.19
휴대폰 부품 개발 및 생산기업인 유아이엘[049520]은 19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전날보다 -5.26% 하락한 42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유아이엘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한 상태다. 유아이엘은 2023년 매출액 3322억원과 영업이익 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0.2%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50.4%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50%, 상위 22%에 해당된다. [그래프]유아이엘 연간 실적 추이 유아이엘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4억원으로 2022년 25억원보다 -11억원(-44.0%)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0.1%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10% 이상을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유아이엘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4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유아이엘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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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실적 개선에도 주가 부진...9종 신작으로 반전 노린다2025.03.19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올해 9종의 신작을 앞세워 주가 반등을 노리는 넷마블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3개월간 약 29% 하락한 주가는 시장에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회사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하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해 넷마블은 연결 기준 매출 2조6638억원, 영업이익 2156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적자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다. 대표작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의 초기 흥행 이후 매출 감소와 4분기 무형자산 손상 처리로 인한 당기순손실 발생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킹 오브 파이터 AFK'를 출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The RED: 피의 계승자', '몬길: STAR DIVE', '프로젝트 SOL', '나혼렙' 스팀 버전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대기 중이다. 특히 해외 시장에 특화된 IP 기반의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특정 게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수익 안정성을 높이는 전략의 일환이다. 넷마블은 북미와 유럽 중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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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플래닛, 대규모 비트코인 확보2025.03.19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일본의 투자기업 메타플래닛이 약 180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수했다. 블록체인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이 회사는 평균 개당 8만3508달러에 150개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고 발표했다. 사이먼 게로비치 최고경영자는 이번 거래로 회사의 보유 비트코인 총량이 3200개로 늘어났으며 현재 가치는 약 2억6620만달러라고 밝혔다. 회사는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통해 더 많은 비트코인을 사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1만 비트코인, 2026년까지는 2만1000 비트코인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메타플래닛 주가는 도쿄증시에서 최근 하락세를 보였으나 연초 이후로는 상승 추세를 나타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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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경기침체 경고2025.03.19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미국이 현재 경기 침체 상태에 있으며, 정부가 이 문제를 과소 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우드는 성장 친화적 정책을 도입하지 않는다면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화폐 유통 속도가 크게 둔화되고 있어 소비자와 기업의 지출 및 투자가 감소하는 경기 침체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그녀는 만약 경기 침체가 현실화한다면, 연준과 행정부 모두 더 큰 자유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통해 세금 감면이나 통화 정책 조정 등의 방식으로 경제 회복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여러 차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6월까지 금리가 현재보다 낮아질 확률은 65%로 추산된다. 한편 비트코인 현물 ETF는 최근 몇 주간 대규모 자본 유출을 겪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투자자들이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도 불확실성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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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두산밥캣과 손잡고 건설장비 배터리 개발 나서2025.03.19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소형 건설장비 전동화를 위해 두산밥캣과 협력한다. 양사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배터리팩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주요 지역 공략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산밥캣의 대표 건설장비 모델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다. 협력 범위는 건설장비를 넘어 농업 및 조경용 장비까지 확대된다. 스키드로더와 굴착기 등의 전동화를 위한 추가적인 논의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두산밥캣은 다양한 소형 장비 라인업의 전동화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장비는 실외에서 작동하며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특징이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는 이러한 요구 사항에 맞춰 최적화되었다. 특히 저온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두 회사는 향후 항공기 및 선박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배터리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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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복지재단, 아동행동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추진2025.03.19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삼성복지재단이 보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육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의 정서적 문제와 행동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사업에는 아동행동전문가 양성 및 파견, 영유아 발달지원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된다. 첫 번째로 재단은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18명의 아동행동전문가를 양성했다.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영유아의 부적응 행동 지도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기회가 부족했던 상황에서 이들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학교 박주희 교수 연구팀과 협력하여 재단은 보육현장에서 필요한 아동행동전문가 양성 체계를 개발했다. 2024년에는 한국아동행동전문가협회와 함께 18명의 전문가를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박주희 교수는 아동행동전문가가 교사에게 맞춤형 지도 방안을 제공하며, 문제 아동 낙인화를 방지하고 교사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3월부터 삼성복지재단은 추가로 20명의 아동행동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4월부터는 전국 200여 개소 어린이집에 양성된 전문가들을 파견하여 실질적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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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리드,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5.12% ↑2025.03.19
유,무선 통신 관련 네트워크 장비 제조업체인 쏠리드[050890]는 1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5.12% 오른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6.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쏠리드의 2023년 매출액은 3214억으로 전년대비 14.9%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363억으로 전년대비 26.9%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5%, 상위 2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쏠리드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늘어나고 있다. 쏠리드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83억원으로 2022년 64억원보다 19억원(29.7%) 증가했다. 이는 실적 증가에 따른 당기순이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6.9%를 기록했다. 쏠리드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감소했으나, 작년에는 83억원으로 증가했다. [표]쏠리드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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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고구마 후라이’, 가성비 해피 스낵으로 컴백2025.03.19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지난해 한정 출시돼 큰 인기를 얻었던 맥도날드의 ‘고구마 후라이’가 해피 스낵 라인업으로 돌아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돌아온 고구마 후라이는 두툼한 모양이 식욕을 자극하며,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고구마 본연의 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 기존 ‘후렌치 후라이’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지난해 고구마 후라이를 경험한 고객들은 물론, 색다른 사이드 메뉴를 찾던 고객들에게도 다시 한번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할인 플랫폼인 ‘해피 스낵’ 라인업에 포함돼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다. 해피 스낵은 버거, 사이드 메뉴, 디저트, 음료 등 맥도날드의 인기 스낵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맥도날드의 대표 고객 혜택 플랫폼이다. 맥도날드는 매 시즌 별로 해피 스낵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가성비 선택지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맥도날드는 고구마 후라이의 재출시와 함께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메뉴판에서 깜짝 등장한 고구마 캐릭터들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고구마 후라이의 ‘바삭 달콤’한 매력을 유쾌하게 소개하는 내용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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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9.74% ↑2025.03.19
디지털 폰트 개발기업인 산돌[419120]은 19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날보다 9.74% 오른 7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8.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산돌의 2023년 매출액은 142억으로 전년대비 -22.7%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8억으로 전년대비 -65.5%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18%, 하위 28%에 해당된다. [그래프]산돌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산돌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억원으로 2022년 22억원보다 -17억원(-77.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4.7%를 기록했다. 산돌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억원으로 감소했다. [표]산돌 법인세 납부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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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오토시스, 주가와 거래량 동반 상승... 주가 +16.83% ↑2025.03.19
브레이크 패드의 제조 및 판매업체인 KB오토시스[024120]는 19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날보다 16.83% 오른 3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750.3%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KB오토시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4.4% 늘어난 2037억원이고,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65.6% 늘어난 40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6%, 상위 19%에 해당된다. 최근 실적을 살펴보면 2023년 매출액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음을 알 수 있다. 이전 최고 실적이었던 2022년 보다도 14.4%(256억 9천만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KB오토시스 연간 실적 추이 KB오토시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억원으로 2022년 14억원보다 -13억원(-92.9%)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3%를 기록했다. KB오토시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1억원으로 감소했다. [표]KB오토시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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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음양오행의 시간과 방향으로 하루, 계절, 생애의 순환주기에 대한 순응2025.03.19
(조세금융신문=구기동 신구대 교수) 우리 민족은 자연의 법칙을 음양과 오행의 규칙 속에서 시간과 방향에 순응하여 하루, 계절, 생애를 살면서 일과 풍속, 환경을 만들어 왔다.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은 살아 있는 하늘과 땅에 사람의 음양과 오행이 만나고, 이 속에서 평화적인 상생(相生)과 경쟁적인 상극(相克)의 관계로 생명이 탄생하고 번성한다. 세상은 하늘에 음양(달과 해)과 오행(수성, 목성, 화성, 토성, 금성)이 있고, 땅에 음양(강과 산)과 오행(물, 불, 나무, 금속, 흙)이 있다. 사람도 음양(여자와 남자)과 오행(심장, 폐장, 간장, 신장, 비장)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은 이러한 음양의 이치 속에서 곳곳에 오방위신신으로 오행의 흔적을 남기고 있다. 방위를 나타내는 오방위신 오방위신(五方位神)은 오방색으로 나타낼 수 있으며, 동방 청룡(靑龍, 청색), 서방 백호(白虎, 흰색), 남방 주작(朱雀, 붉은색), 북방 현무(玄武, 검은색), 중앙 황룡(黃龍, 노란색)이다. 사신도의 청룡은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영물로 도깨비 모양이다. 백호는 넓은 혀와 호피무늬의 형상으로 나쁜 기운을 물리친다. 주작은 닭, 학, 꿩, 공작 등을 융합하여 바람과 역법을 주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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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엔비디아 GTC서 AI 메모리 솔루션 선보여2025.03.19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AI 메모리 제품을 전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곽노정 대표와 김주선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글로벌 AI 산업 리더들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AI 시대를 이끄는 메모리 제품을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HBM3E 12단과 HBM4 12단 등의 AI 메모리를 포함한 여러 제품을 공개했다. SOCAMM이라는 새로운 AI 서버용 메모리 모듈도 함께 전시되었다. SOCAMM은 저전력 D램 기반의 특화된 메모리 모듈로, AI 서버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현재 SK하이닉스는 세계 최초로 5세대 HBM(HBM3E) 12단 제품을 양산하여 엔비디아에 공급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HBM4 12단 제품의 양산 준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주선 사장은 차별화된 AI 메모리 경쟁력을 통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로서의 미래를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발 중인 HBM4 12단의 모형도 함께 공개되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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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 ARK 펀드 블록체인 올리기 제안2025.03.19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최고경영자가 회사 일부 펀드를 블록체인에 올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는 규제가 허락할 경우 가능한 조치로 보인다. 우드는 뉴욕에서 열린 디지털 자산 서밋 행사에서 '토큰화가 거대해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벤처 펀드나 지털 자산 레볼루션 펀드를 토큰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증권 규제 당국은 증권형 토큰 등록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ARK 같은 기업들이 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도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 다만 최근 모건 스탠리 컨퍼런스에서 코인베이스 CFO는 SEC와 협의 중이라고 언급했다. 코인베이스는 2020년 증권형 토큰 출시를 시도했으나 결국 중단한 바 있다. 블록체인과 금융 산업의 결합 가능성은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된 법적·규제적 논의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