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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3' 김용빈, 진 등극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TV조선의 '미스터트롯3' 결승전이 끝났다. 최종 우승자는 김용빈이었다. 그는 실시간 문자투표에서 44만3256표를 얻으며 총점 2990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시즌1 임영웅, 시즌2 안성훈에 이어 세 번째 진으로 이름을 올렸다.

결승전에서는 각 참가자들의 순위가 차례로 발표됐다. 먼저 최종 7위는 추혁진이 차지했고, 남승민은 6위에 머물렀다. 최재명은 5위를 기록하며 중간 순위와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TOP3 진입에는 천록담 김용빈 손빈아가 포함됐다.
천록담은 4위를 기록하며 TOP3 진입에 실패했다. 대신 3위인 '미' 자리를 차지했다. 김용빈과 손빈아는 공동 1위라는 중간순위 성적을 바탕으로 진과 선 자리 경쟁을 펼쳤다.

김용빈은 최종적으로 진 자리를 차지하며 눈물을 흘렸다. 상금 3억 원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그는 본선 내내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트로트계의 새로운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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