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미국 반도체 설계 기업 AMD의 리사 수 최고경영자가 중국을 방문해 인공지능 모델인 딥시크와 알리바바의 큐웬 시리즈를 언급했다. 그는 베이징에서 열린 AI 관련 행사에서 연설하며 AMD 칩과 딥시크 모델의 호환성을 강조했다.
수 CEO는 AMD가 딥시크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엔비디아와 경쟁할 수 있는 저비용 고성능 모델들을 지원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AMD가 중국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레노버, 아수스,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협력을 통해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AI 생태계 구축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AMD의 AI 서버는 딥시크의 대형 모델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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