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암호화폐 투자사 멀티코인 캐피탈의 공동 설립자 카일 사마니가 솔라나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더리움보다 더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블록체인 매체에서 SOL ETF가 ETH ETF보다 더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사마니는 ETH ETF가 강한 반응을 얻지 못한 이유 중 하나로 수수료를 지적하며, 솔라나의 이론적 주가수익비율(P/E Ratio)이 이더리움 대비 훨씬 건강하다고 평가했다. P/E 비율은 기업의 현재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가치평가 지표다.
그는 솔라나의 P/E 비율이 30~50배인 반면 이더리움은 1000배에 가깝다고 말했다. 또한 SEC는 최근 여러 알트코인 ETF 신청에 대해 추가적인 검토 기간이 필요하다며 결정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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