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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 웹3 지갑 인프라 강화에 1500만달러 추가 투자 유치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뉴욕 소재 웹3 지갑 인프라 전문 기업 프리비가 리빗 캐피털의 주도로 1500만달러 규모의 새로운 자금을 확보했다. 이번 투자는 회사의 성장과 인프라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확보한 투자금은 향후 18개월 내 직원 수를 현재 25명에서 50명으로 늘리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프리비는 웹3 프로젝트에 안전한 지갑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드 문구 관리와 가스 비용 계산 등 복잡성을 줄이는 기술을 지원한다. 지난 2년간 결제 탈중앙화 금융(DeFi), 소셜 게임 분야에서 5000만개 이상의 계정을 보호하며 수십억 달러를 관리해왔다. 현재 프리비의 기술은 디파이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 파캐스터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는 프리비가 웹3 생태계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