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세청·서울지방세무사회, 종소세 간담회 개최

2026.05.13 14:10:59

“플랫폼 스크래핑에 신고 차질”…홈택스 이용시간 연장 건의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서울지방국세청과 서울지방세무사회가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앞두고 신고 편의 개선과 세무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지방국세청(청장 김재웅)과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이종탁)는 지난 8일 서울지방국세청 7층 회의실에서 ‘2025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간담회’를 열고 신고 운영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탁 회장과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원진은 간담회에 앞서 김재웅 청장을 예방해 세무업계 현안과 홈택스 운영 개선 필요성 등을 전달했다.

 

김 청장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업무로 세무사들의 노고가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신고업무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 회장은 “최근 플랫폼 업체들의 대량 스크래핑으로 세무사들이 신고업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홈택스 이용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국세청은 이날 모두채움 서비스 확대, 인적공제 자기검증 강화, 사전 자기검증 서비스 확대 등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편의 개선사항을 설명했다.

 

또 사업자대출 관련 이자비용이 확인될 경우 사업자대출의 용도 외 사용 여부를 점검해 달라고 세무업계에 요청했다. 아울러 이번 신고부터 세무사가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납세자에게 알림톡이 발송되는 ‘명의도용 안심차단 서비스’가 새롭게 시행된다고 안내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이와 함께 홈택스 조회·신고시간 연장, 금융소득 자료 조회 개선, 납세자 정보 출력 기능 개선 등 현장 실무와 관련한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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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태 기자 jtkim@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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