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목동6단지 총회 앞두고 승부수…'아크로 목동리젠시' 공개

2026.06.15 12:07:13

한강·안양천 조망 특화 설계·사업조건 제시…27일 총회 앞두고 표심 경쟁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둔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 표심 잡기에 나섰다.

 

DL이앤씨가 '아크로 목동리젠시'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15일 밝힌 것인데, 홍보관은 서울 양천구 목동 오목교역 인근에 마련됐으며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업 브리핑과 영상·VR 관람, 1대1 상담 등을 진행한다.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173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1조2868억원 규모다. DL이앤씨는 시공사 선정 입찰에 단독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을 확보했으며 조합은 오는 27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단지명으로 '아크로 목동리젠시'를 제안하고 한강·안양천 조망 특화 설계와 글로벌 건축·조경·구조기술 기업과의 협업 계획을 내세웠다. 글로벌 건축 디자인 그룹 저디(JERDE), 구조설계 기업 에이럽(ARUP), 조경 디자인 그룹 MSP(Martha Schwartz Partners)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공사비 물가 인상분 500억원 시공사 부담, 이주비 LTV 100% 조달, 조합원 분담금 입주 후 4년 유예 등의 사업 조건도 제시했다. 조합원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 사업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DL이앤씨는 한강 조망 특화 커뮤니티와 특화 평면 등을 적용해 목동의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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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욱 기자 lupin7@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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