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15일 '2026년 6월 수출입 현황' 확정치를 발표했다.
관세청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022억 달러(한국 돈으로 약 152조 6663억원)로 전년 동월 대비 70.7% 증가했다.
수입은 30.0% 증가한 661억 달러(약 98조 7468억원), 무역수지는 361억 달러(약 53조 9226억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가 전년 동월 대비 196.9% 늘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이 최초 400억달러(약 59조 7천억원)를 넘어서며 16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반도체 국가별 비중을 살펴보면 주로 중국과 대만, 홍콩으로의 반도체 수출이 15%이상을 차지했다.
승용차 수출은 지난 4~5월 전년 동월 대비 7%대 감소했지만 두 달 만에 증가로 전환해 63억6000만달러(6.1%)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대상국으로는 미국(전년동월대비 증감률 78.6%)ㆍ중국(92.0%)ㆍ베트남(74.6%)ㆍ대만(91.6%)ㆍ유럽연합(31.8%) 등은 증가했으며, 중동은 -8.5%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 금액은 중국이 8개월 연속, 미국은 7개월 연속 증가 추세를 보였다.
주요 수입품목으로는 원유(전년동월대비 증감률 50.3%), 메모리 반도체(146.5%), 승용차(59.8%) 등은 증가했으며, 비철금속광(-18.5%), 조제식품(-1.2%), 원동기(-13.4%) 등은 감소했다.
특히 원유 수입단가는 전년동기 대비 67.0% 상승했다.
주요 수입대상국 중에는 중국이 전년동월대비 42.8% 증가를 보였으며, 미국(32.2%)ㆍ유럽연합(19.4%)ㆍ중동(13.6%)ㆍ일본(23.0%)ㆍ대만(33.3%)ㆍ베트남(23.4%)ㆍ호주(42.1%) 등은 증가했다.
2026년 6월 무역수지 주요 흑자국으로는 동남아가 229억 5천만 달러, 미국이 121억 달러, 베트남이 54억 8천만달러, 중국이 35억 9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주요 적자국으로는 중동이 -47억 4000만달러 일본이 -21억 6천만달러, 호주가 -8억 6천만달러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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