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편 그림 한점 / 김희영
사랑한다는 말은 하기가 쉽습니다
그속에 진실이
얼마나 들어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촉촉한 봄비에 꽃이 피어나듯
우리의 사랑도 아름답습니다
마음을 열어놓은 만큼 들리니까요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있는 당신은
참으로 아름다운 보물 입니다
내 그릇 속에 담겨 있는
진귀 하시고 빛나는 보물로 인하여
나는 오늘도 숨 쉬고 호흡 합니다

[시인] 김희영
인천광역시 걍화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분 등단
저서 : 시집 <시간 속에 갇힌 여백>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이사
대한문인협회 정회원(인천지회)

[詩 감상] 박영애 시인
이 시는 ‘사랑한다’라는 말의 쉬움보다 그 말 속에 담긴 진실과 마음의 깊이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조용히 일깨운다. 촉촉한 봄비가 꽃을 피워내듯, 진심 어린 사랑은 마음을 열 때 비로소 아름답게 피어난다는 메시지가 따뜻하게 다가온다. 말로 다 표현하지 않아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는 존재는 삶에서 가장 진귀하고 빛나는 보물일 것이다. 우리는 때때로 가까운 사람의 소중함을 너무 익숙하게 여기며 살아가지만, 이 시는 곁에 있는 한 사람의 존재가 오늘을 살아갈 힘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사랑은 거창한 약속보다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에서 깊어진다. 오늘 하루, 내 삶의 그릇에 담긴 소중한 보물이 누구인지 돌아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 따뜻한 마음 하나가 우리의 삶을 더욱 아름답게 숨 쉬게 할 것이다.

[시인, 낭송가] 박영애
충북 보은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부이사장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현) 시인, 시낭송가, MC
(현) 대한창작문예대학 시창작과 교수
(현) 대한문학세계 심사위원
(현) 대한문인협회 금주의 시 선정위원장
(현) 시낭송 교육 지도교수
(전) 대한시낭송가협회 회장
(현) 대한시낭송가협회 명예회장
(현) 문화예술 종합방송 아트TV '명인 명시를 찾아서' MC
저서: “시 한 모금의 행복” 시낭송 모음 시집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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