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삼천리그룹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통영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3억원 규모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삼천리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복구 성금 2억원을 기부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1억원 상당의 한식 밀키트를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성금과 물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호물품은 삼천리그룹 외식 계열사 SL&C의 한식 브랜드 ‘바른고기 정육점’이 제작한 밀키트로 구성됐다. 일품 갈비곰탕과 갈비양곰탕, 대파듬뿍 육개장, 고기듬뿍 설렁탕 등 4종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삼천리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에 나섰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은 삼천리그룹은 자연재해와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이어왔다.
2017년 포항 지진을 시작으로 2019년 인천 적수 사태, 2020년 코로나19,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전국 수해, 2025년 영남지역 산불 당시에도 성금 등을 지원했다.
이번 거제·통영 지원은 단순 성금 기부에 더해 피해 주민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식품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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