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5.18 명예훼손 처벌·진상 규명 매듭지을 것

2020.10.25 10:12:29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오전 11시 20분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5·18 민주화 운동 관련 명예훼손 처벌과 진상규명을 위한 입법과제를 이번 정기국회 내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 때마다 늘 새로운 각오도 생기고 지난날 함께하지 못했던 아픔 같은 것이 떠오르곤 한다”라며 내주 화요일 의원총회를 열어 5.18 명예훼손 처벌과 진상 규명을 위한 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의결하겠다고 밝혔다.

 

5.18의 진상 규명 그리고 정당한 평가를 받는 것들을 매듭을 짓고, 5.18정신이 우리를 이끌어주는 그런 정신으로 영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 이후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는 지도자들께서 잘 연구를 해주시고, 민주당은 기꺼이 그 심부름을 하겠다고도 전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다 당 대표 취임 후 처음 광주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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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주 기자 ksj@tf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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