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이 지난 10일 이웃에 사랑나눔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신애보육원’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이번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야외에서 진행됐다.
조정목 대구청장은 보육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것을 보니 안타깝다.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구지방국세청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서 나눔의 미덕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대구국세청 각 국장들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각각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관내 14개 세무서도 주기적으로 나눔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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