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수원세관은 23일 코로나 시대의 정보취약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중고 PC를 기증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했다.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도입됨에 따라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자가 많아짐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기증되는 PC는 사용연수가 경과된 PC 9대다.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기증되어 저소득층 등 정보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세관은 지난해에도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을 통해 중고 PC 등 49대의 정보통신기기를 기증하였으며 올해도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에 동참함으로 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이날 유승정 수원세관장은 “이번 기증의 목적은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통신기기의 보급 미흡으로 발생되는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것으로 정보취약 계층에게 전달되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수원세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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