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경기도가 역대 최다 규모의 통합공채 시험을 치른다.
경기도는 4일 산하 공공기관 23곳의 직원 250명을 선발하는 통합공채 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통합채용을 시행한 2015년 이후 역대 최다 인원을 뽑는 것이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80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9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7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7명, 경기연구원 12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11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11명 등이다.
원서는 오는 19~23일까지 접수하며, 필기시험은 다음 달 15일 치러질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코로나19 확산세와 방역지침에 따라 변동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공공기관 채용 통합 홈페이지(gg.saram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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