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마산세관은 30일 개청 122주년을 맞아 지역사랑과 역사알기 그리고 손편지 쓰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그 의미를 새기고 기념했다.
마산세관은 지난 1899년 개청했고, 현재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함안군 그리고 마산항 항내 전체를 관할하면서 마산항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기념일을 맞이하여 화훼농가 돕기 '1인 1화분 나눔', 마산세관 역사알기, 우수직원 포상 그리고 세관장의 전직원 손편지 쓰기 등 비대면 행사를 통해 새로운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훈 세관장은 "조금이나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화훼 농가를 돕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세관 업무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소통을 계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