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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주가 +4.04% 상승 중... 거래량 급증

※ 이 기사는 조세금융신문과 인공지능기술 개발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작성된 기사입니다.

(조세금융신문=TF로보 기자) 생활용품 및 화장품 제조, 판매 업체인 애경산업[018250]은 17일 오후 12시 11분 현재 전날보다 4.04% 오른 2만 7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201.2%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애경산업의 2020년 매출액은 5881억으로 전년대비 -16.1% 하락했고, 영업이익 역시 224억으로 전년대비 -63.1% 하락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하위 19%, 하위 21%에 해당된다.

[그래프]애경산업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애경산업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18억원으로 2019년 142억원보다 -124억원(-87.3%)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13.6%를 기록했다.

애경산업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186억원, 142억원, 1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애경산업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지난 5월 13일 박은정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애경산업에 대해 "중국의 소비가 강하게 나타남에 따라 브랜드간 속도차가 있으나 대다수 화장품 수요가 회복 중. 애경산업의 에이지투웨니스 또한 흐름을 같이하고 있음. 1Q21 수출 YoY+39% 고성장에 이어 2Q21 +103% 고성장 기대됨. 외형과 이익이 조금씩 나아지는 중. 관건은 또 하나의 캐시카우 였던 홈쇼핑향 매출. 적어도 2분기는 1분기 보다 방송횟수는 10% 늘어남에 따라 매출 회복 흐름이 기대됨. 점진적으로 나아지나 완전한 수요 회복이라 판단할 근거가 더 필요함. "라고 분석하며 목표가 26,000원, 투자의견 'HOLD(유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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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