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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해운협회, 23일 해운대란 극복 위한 세미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해운협회는 한국무역협회와 손잡고 해상운임 급등에 따른 물류대란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 '해운대란 극복과 안정적인 해운시장'을 개최한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선 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이 '해운산업의 현안과 대책' 기조 발언을,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태일 본부장과 인천대 양창호 전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주제 발표 뒤에는 고려대 김인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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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