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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무서 보람동 청사 이전…보다 나은 납세서비스 제공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세종세무서(서장 이인섭)가 9일 보람동 신축청사에서 ‘세종세무서 청사신축 기념식’ 행사를 열었다.

 

기념식에는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홍성국 국회의원, 이태환 세종특별자치시 시의회 의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신축청사는 부지 7,483㎡, 건축연면적 11,163㎡를 갖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실내외 공간을 균형 있게 구성해 납세자 이용편의와 직원 근무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강민수 대전청장은 “대전지방국세청의 중추적인 세무서로서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이웃으로 거듭날 것과 현장밀착형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격려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긴밀한 행정교류를 이어나가길 희망하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납세서비스와 정원같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홍성국 의원은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시민과 기업들을 위해 세종세무서만의 특화 서비스(Servitization)로 친절하고, 정확한 국세행정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인섭 세종세무서장은 “세종시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서로 거듭나고, 보다 나은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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