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15 (토)

  • 구름조금동두천 -2.1℃
  • 맑음강릉 6.0℃
  • 박무서울 1.7℃
  • 박무대전 -1.7℃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1.2℃
  • 박무광주 0.5℃
  • 맑음부산 6.0℃
  • 맑음고창 -3.4℃
  • 흐림제주 5.9℃
  • 구름많음강화 -0.8℃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3.4℃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은행

NH농협은행, 기술보증기금과 ESG경영 업무협약 ‘맞손’

50억원 출연으로 총 3933억원 규모 협약보증대출 지원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NH농협은행이 기술보증기금과 ‘ESG경영 및 한국판 뉴딜 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과 기술보증기금이 협업해 친환경경영기업, 디지털뉴딜기업, 지역균형뉴딜기업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30억원의 특별출연금과 20억원의 보증료 지원금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대상기업에 대해 보증비율 상향(85%→100%),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 감면(0.2%p, 최대 3년간), 보증료 지원(0.2%p, 최대 3년간) 등을 통해 총 3933억원 규모의 보증서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ESG 경영 및 한국판 뉴딜 기업의 자금지원은 확대되고 금융비용은 감소하게 됐다.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ESG 선도은행으로서 중소기업이 어려울 때 더욱 힘이 되어 주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술보증기금과 전국 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오는 13일부터 특별출연 또는 보증료지원 보증서 발급상담 및 담보대출을 신청 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송두한 칼럼] 위기의 한국경제, 최고의 경제정책은 탄핵정국 조기 종식이다
(조세금융신문=송두한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한국경제는 한 치 앞도 내다보기 어려운 비상경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내수경제는 ‘자기파괴적 세수펑크 사이클’(세수펑크 충격⟶고강도 민생 긴축⟶내수불황⟶성장률 쇼크⟶추가 세수펑크)에 노출돼 구조적 소득감소가 만성적 내수불황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진 상태다. 이처럼 지난 몇 년간 경제 체질이 허약해질 대로 허약해진 상황에서 ‘12.3 내란 사태’가 충격 전이 경로인 환율시장을 때리면서 외환발 금융위기가 발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국내 금융시장이 조직적 자본 유출 충격에 노출되면서 원-달러환율은 선험적 환율방어선인 1,400원이 완전히 뚫린 상태다. 국내 증시는 탄핵정국이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왕따 시장으로 전락해 버렸다. 내수경제는 성장 궤도가 기조적으로 낮아지는 저성장 함정에 빠질 위기에 처해있다. 내란사태발 경기충격으로 2024년 성장률이 2%대 초반에서 1%대 후반으로 주저앉을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2년 연속 ‘1%대 성장’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현실화될 수 있다. 지난 60여 년 동안 한국경제가 1%대 이하의 성장률을 기록한 사례는 5번에 불과한데, 금융위기가 아니면서도 1%대 저성장
[초대석] 고석진 서울본부세관장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터닝포인트의 해’ 만들 것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촬영=이학명 기자) 지난해 9월 30일 서울본부세관장(이하 서울세관장)으로 취임한 고석진 서울세관장은 단순히 새로운 직책을 맡는 데 그치지 않았다. 서울세관장으로 부임한 지 갓 100일을 넘긴 그는 대한민국 경제 관문의 중심인 서울세관에서 소비재 산업부터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업종의 수출입을 뒷받침하며 ‘기업지원’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 그의 리더십은 무역 패러다임 변화, 급변하는 정치 환경, 세관 절차에서의 혁신 필요성 등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한 시점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고석진 서울세관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취임 후의 경험을 되돌아보고 현재의 불확실성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체계적인 지원과, 어떻게 하면 좀 더 효율적인 기관으로 거듭날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수출지원 대책 마련,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글로벌 무역 대응방안 뿐만 아니라 서울세관이 마주한 과제들, 그리고 미래를 위한 전략에 대한 그의 솔직한 얘기를 들어봤다. “수출지원합동추진단 통해 원스톱 수출 지원에 최선 다하겠다” 고석진 서울세관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중소 수출입 기업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