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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21] 2년만에 막 오른 국제게임쇼 ‘지스타2021’…본격시작

하루 최대 관람객 6000명으로 제한…백신 접종 확인된 관람객만 입장 가능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내 최대 규모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1’가 18일 일반 관람객을 맞이하며 본격 시작을 알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온라인 2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돌아왔다.

 

17일 공식 개막한 지스타2021은 18일 오전10시부터 일반 관람객을 위한 ‘퍼블릭데이’가 본격 시작됐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방역을 최우선으로 염두하고 방역 당국의 권고에 따라 하루 관람객 숫자를 6000명으로 제한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거나, 48시간 이내 유전자증폭(PCR) 검사로 음성이 확인된 사람만 관람할 수 있다.

 

부산시 방역 수칙에 따라 올해는 야외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2019년 야외부스만 900여개에 달했지만 올해 지스타2021에서는 부산 벡스코의 야외 광장 3면 모두 전면 통제됐기 때문이다.

 

 

게임사들은 올해 ‘지스타2021’ 행사를 위해 알차게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 최대 규모로 참가한 카카오게임즈는 규모부스만 100부스다. 부스에 방문하면 신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를 비롯해 액션 RPG ‘가디스 오더’, 수집형 RPG ‘에버소울’,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 등을 접할 수 있다.

 

신작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홍보를 위해 참여한 크래프톤 역시 100부스 규모로 전시회에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크래프톤은 게임 체험존, 뉴배 MBTI존, 이모트 댄스 챌린지존, 포토존, 굿즈숍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스타에 첫 참가한 시프트업은 이날 ‘니케:승리의 여신’의 시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엔젤게임즈는 신작 액션 게임 '원더러스: 더 아레나' 홍보를 위해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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