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GS리테일이 년초 물가 안정 및 소비 진작을 위해 ‘대한민국수산대전’과 ‘농할쿠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 THE FRESH(GS더프레시),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은 이달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하는 ‘대한민국수산대전’에 참가해 행사 상품 할인 및 홍보에 나선다.
GS25, GS더프레시에서 행사카드를 사용하거나, GS프레시몰에서는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하면 행사가격에서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GS25가 편의점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참여한다. GS25는 근거리 쇼핑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보다 알뜰한 가격의 상품을 제공하고, 산지 어민들에게는 1만6000여 오프라인 판매처를 제공해 소비자, 생산자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GS더프레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을 통해 ‘농할쿠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GS더브레시는 12월에서 1월 17일까지 기준으로 전년대비 32.7%의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특히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국산 과일에 대한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국산 과일 선물세트 할인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
김용군 GS리테일 농산팀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할인 행사로 밥상 물가 안정과 소비진작을 통한 생산자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GS리테일은 소비자들에게 알뜰하고 즐거운 쇼핑이 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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