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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산업안전 30년 베테랑’ 김화묵·권기태 노무사 영입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이 25일 노동·산재 분야 30년 베테랑인 김화묵·권기태 공인노무사를 영입했다.

 

김화묵 노무사는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안전보건정책과·산업안전과 감독관을 시작으로 고양지청, 의정부지청에서 산재예방지도과장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에서 산재예방지도과장을 역임했다.

 

권기태 노무사는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산업안전근로감독관을 시작으로 본부 산업안전보건국 사무관을 거쳐 서울남부지청, 충주지청에서 산재예방지도과장 등을 지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기업지원과장과 고용노동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으로 근무한바 있다.

 

두 노무사는 태평양 인사노무 그룹은 물론 확대개편한 태평양 중대재해 대응본부 종합상황실에도 합류해 기업의 중대재해 예방을 돕고, 유사시 현장에 투입돼 노동청 수사에 대응한다.

 

이욱래 태평양 인사노무그룹 변호사는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에 탁월한 전문가인 김화묵, 권기태 노무사의 영입으로 태평양의 전문성과 중대재해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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