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대사관(대사 구홍석)은 30일(현지시간), 수도 아스타나의 리츠칼튼호텔에서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했다.</strong> [사진=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대사관]](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21039/art_16646884700047_c0e730.jpg)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주카자흐스탄 한국대사관은 30일(현지시간)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을 개최했다.
리셉션에는 카자흐스탄 정부 및 각계 인사, 외교단, 국제기구, 고려인 동포, 교민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한-카자흐 수교 30주년이자 '2022-2023 한-카자흐 상호 문화교류의 해'인 올해 리셉션에서는 특히 전시회를 통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자료와 'K-방산 위상' 등도 소개했다.
구홍석 주카자흐스탄 대사는 정상 간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층 더 강화되고 경제협력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카자흐스탄의 민주화와 경제발전 과정을 적극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원전 건설 협력, K-방산 분야 협력 등을 통해 양국 관계가 보다 발전해나가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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