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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한국감사협회 선정 내부감사 기관 대상 수상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전KPS가 2022 한국 감사인 대회 내부감사 부문 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KPS는 12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한 '2022 한국 감사인 대회'에서 내부감사 부문 기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전KPS는 인권 존중과 예방에 초점을 둔 감사 업무 수행으로 기관 내부감사를 강화하고 회사 경영의 효율성 제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기업 최초로 감사 심리 전담부서인 '감사조정부'를 신설, 인권 감사 정착과 감사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등 감사 수용도를 높이고 자율적인 내부 통제 체계를 구축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또 한전KPS 김완수 감사기획부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받았다.

 

한전KPS는 지난 1월 국민권익위로부터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을, 6월에는 기획재정부 상임감사 직무 수행능력 평가 A등급과 감사원 주관 자체 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받는 등 회사 창립 이래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한전KPS 강동신 상임감사는 "모든 임직원이 예방적 감사 활동으로 인권 감사 문화 정착에 노력한 결과"라며 "국민과 고객으로부터 청렴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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