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핫이슈

'독수리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엄지원, 병원에서 뜻밖의 만남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한동석과 마광숙이 같은 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상황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동석은 허리를 다쳐 입원을 하게 되었고,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최근 느끼는 감정 변화에 대해 털어놓았다.

한동석은 평소 자신에게 관심 없던 이성인 마광숙을 자꾸 신경 쓰게 되면서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의 친구 역시 이런 변화를 운명의 계기로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다. 이후 호텔 주차장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마광숙도 같은 병원으로 옮겨져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존재를 의식하며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특히 샤워 중인 줄 모르고 들어간 한동석과 샤워가운 차림의 마광숙이 우연히 맞닥뜨리는 장면까지 연출되며 긴장감 넘치는 에피소드가 이어졌다. 이번 회차에서는 두 인물 사이 미묘한 감정선과 함께 예기치 못했던 해프닝들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시론] 이재명 vs 김문수, 조세정책의 길을 묻다
(조세금융신문=안경봉 국민대 명예교수,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2025년 대선을 앞두고 조세정책은 단순한 세금의 많고 적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철학과 재정의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세금은 사회계약의 이행 수단이며, 공공서비스의 재원일 뿐 아니라 미래세대와의 약속이라는 점에서 각 후보의 조세 비전은 중요한 정책 선택의 기준이 된다. 이재명 후보는 ‘조세 정의’와 ‘보편 복지’를, 김문수 후보는 ‘감세와 시장 자율’을 중심 기조로 내세운다. 이처럼 상반된 철학이 세금 정책으로 어떻게 구체화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은 유권자에게 실질적 판단 기준을 제공할 수 있다. 이재명 후보: 분배 정의와 조세 환류 이재명 후보는 국토보유세, 금융소득 통합과세, 디지털세, 탄소세 등 자산과 환경에 기반한 새로운 세목의 신설 또는 기존 세목의 강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과세를 통해 형성된 세수를 ‘조세환급형 기본소득’ 형태로 전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환급함으로써, 소득 재분배와 소비 진작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금융소득 통합과세는 기존의 분리과세 방식을 폐지하고 이자‧배당 등 금융소득을 종합소득에 포함시켜 누진세를 적용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