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최여진이 남편과 관련 루머에 대해 직접 일축 정면돌파했다. 최여진은 22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결혼 발표 후 쏟아진 루머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오는 6월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최여진은 초혼이나 남편 김재욱은 재혼이다. 그런데 최여진이 과거 한 예능에 김재욱이 전 부인과 혼인 관계이던 당시 셋이 함께 출연하며 뜻하지 않은 오해를 산 것.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던 것을 두고 일각에선 '불륜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하기까지 했다. 뿐만 아니라 김재욱과 전 부인에 대한 '사이비' 루머가 나돌았었다.
해당 영상에서 최여진은 이상한 소설들이 너무 많이 나오고 있다. 가짜 자극적인 거. 제가 막상 당해 보니까 이건 선을 넘었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뒤이어 최여진은 유튜브에 본인의 이름을 검색했고 '최여진 남편과 전 부인 사이비 의혹 나오는 이유'라는 제목을 읽었다. 이내 최여진은 내가 이거 하나하나 알려줄게요. 여기 상호명이 '클럽에덴'이다. 네 글자 중 두 글자 같다는 이유로 특정 단체와 연관돼 이슈가 되는데 절대 아니다. 우리나라에 에덴이라는 게 난 너무 많이 봤는데 가평이라는 이유로.. 전혀 무관하다. 저는 '무교'이다.
최여진은 종교가 있다면 감독님(남편 김재욱)이 교회를 다니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궁금해서 영상을 찾아봤더니 휴대전화를 압수해서 밀봉한다고 하더라. 근데 저 감금 안 됐고 휴대전화 여기있고 가스라이팅 안 당했다라고 외쳤다. 또한 최여진은 감독님이 생일날 쓴 왕관이 결정적 증거라고 하더라. 인터넷 쇼핑몰에서 1만 680원에 파는 거 이게 결정적 증거라고 제시한 거다. 땡이다라고 단호히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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