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배우 정시아가 가족 일상을 공개했다. 5월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두 자녀의 근황을 밝혔다. 첫째 아들은 고1로 엘리트 농구선수이며, 둘째 딸은 예중에서 미술 전공을 하고 있다. 정시아는 "남편과 함께 아이들 매니저 역할을 한다"고 밝히며, 남편은 셔틀 운전 등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시아는 최근 농구선수 아들과의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아들이 초4 때 농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친한 형의 유도였다"고 전하며, "선수로서의 꿈을 키우며 든든한 남편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자녀는 각각 농구와 미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시아의 딸 서우 양은 11세에 그림책 작가로 데뷔했으며, 예원학교 합격 소식으로 주목받았다. 이 학교는 입학시험을 통과해야 진학할 수 있는 사립학교로, 연간 교육비가 약 900만 원에 달한다. 그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히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