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화)

  • 흐림동두천 0.2℃
  • 흐림강릉 5.0℃
  • 흐림서울 1.3℃
  • 흐림대전 2.3℃
  • 흐림대구 1.7℃
  • 흐림울산 3.9℃
  • 광주 1.4℃
  • 부산 5.1℃
  • 흐림고창 1.6℃
  • 제주 8.7℃
  • 흐림강화 0.8℃
  • 흐림보은 0.2℃
  • 흐림금산 1.7℃
  • 흐림강진군 2.6℃
  • 흐림경주시 3.5℃
  • 흐림거제 5.1℃
기상청 제공

[국무회의] 구윤철 “다주택 중과 안 받으려면, 5‧9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를 안 받으려면 오는 5월 9일 내 매매 계약을 맺은 후 거주 지역에 따라 4~6개월 내 잔금을 처리해야 한다.

 

정부는 이와 관련, 이번 주 안에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다주택자 중과세 적용을 받지 않으르면 “기본적으로 5월 9일까지 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지난번 보고드릴 때는 강남 3구와 용산은 (잔금 납부 기간을) 3개월 주는 것으로 했는데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허가를 받은 날부터 4개월이라는 국민 의견이 있었다”며 “합리적으로 4개월로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외 지역은 종전처럼 6개월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년 9월 지정된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 등 4개구, 지난해 10월 15일에 조정지역으로 지정된 서울 나머지 21개구는 매매 계약 후 4개월, 경기 과천·광명·성남·수원 등은 6개월 내 잔금 처리를 마무리해야 중과세를 적용받지 않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같은 법, 다른 세금…국세 행정의 민낯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감사원이 지난해 4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대구지방국세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감사에서 위법·부당 사례 30건과 함께 597억원 규모의 세수 누수가 확인됐다. 감사원이 9일 공개한 감사 결과는 올해 1월 15일 감사위원회 의결로 최종 확정됐다. 하지만 사태의 본질은 금액이 아니다. 동일한 세법을 두고 지방청과 법인별로 서로 다른 해석이 적용됐고, 이를 바로잡아야 할 국세청은 수년간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다는 점이다. 이번 감사는 일선 세무의 실패가 아니라, 조세 정책 관리 체계를 근본부터 점검하라는 신호다. 문제의 중심에는 국가전략기술사업화시설 투자 세액공제가 있다. 반도체·2차전지 같은 전략 산업에 투자하면 세금을 깎아주는 제도지만, 추가공제 산정 방식은 현장마다 달랐다. 일반투자와 전략투자를 합산할지 분리할지조차 통일되지 않았고, 2021년 하반기 투자액을 어떻게 환산할지도 제각각이었다. 감사원 분석에 따르면 하나의 합리적 기준을 적용할 경우 29개 법인에서 1,269억원을 더 걷어야 하고, 반대로 9개 법인에는 490억원을 환급해야 한다. 이는 일부 기업의 편법 문제가 아니라, 정책형 조세제도가 중앙 통제 없이 현장 재량에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