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우리나라 사람들은 탄수화물 섭취 비중이 높고 맵고 짠 음식 섭취가 잦아 잇몸에 자극이 누적되기 쉬운 환경이다.
연 1회 스케일링에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나 실제 시술을 받은 인구는 약 1,100만~1,200만 명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치주질환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은 환자는 약 1,958만 명에 달한다. 치주질환이 악화할 경우 고려되는 치료법 중 하나가 임플란트다.
하지만 대중화된 치료인 데 반해 임플란트 전후 관리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경우는 많지 않다. 임플란트인들의 잇몸질환 예방법 검가드와 함께 임플란트 전후 관리를 위한 양치법을 세세히 살펴봤다
임플란트 전, 핵심은 ‘세균 수 감소와 염증 완화’
치주질환을 진단 직후 곧바로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은 아니다. 염증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식립하면 성공률이 낮아질 수 있어 잇몸 상태를 안정화하는 과정이 우선이다.
가벼운 치은염은 2~4주 후 식립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나 중등도 이상의 경우에는 3개월 이상 염증 조절 기간을 두기도 한다. 치료의 핵심 목표는 세균 수를 줄이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것이다.
우선 스케일링 등 치과에서 가능한 치료적 접근이 선행된다. 이후에도 잇몸 출혈이나 붓기가 지속된다면 수술 준비가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로 볼 수 있다.
이때는 가정에서의 관리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
전문가들은 하루 2~3회, 잇몸과 치아의 경계 부위를 중심으로 꼼꼼한 양치질을 권장한다. 고불소 치약은 충치 유발 세균의 활동을 억제해 질환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검가드 엑스퍼트 치약’은 1450ppm 고함량 불소를 함유했으며 병풀을 포함한 12종 식물 유래 성분을 배합해 염증 반응 완화를 돕는 것이 특징이다. 양치질 외의 보조 관리도 중요하다.
‘검가드 오리지널’은 5종 특허 복합 성분을 적용한 제품으로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과 일불소인산나트륨을 함유해 플라그 생성을 억제한다.
감초 유래 성분인 글리시리진산이칼륨은 항균·항염 작용을 돕고, 토코페롤아세테이트(TPA)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구강 점막 재생을 지원한다.
판테놀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잇몸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액상 타입으로 물리적 마찰이 없어 민감한 잇몸에도 부담이 적으며 구강 깊숙한 부위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임플란트 후 최대 변수 ‘임플란트 주위염’ 차단 전략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달리 치주인대가 없고 구조적으로 작아 상태가 중증이 될 때까지 자각하기 어렵다. 임플란트 주위염 역시 잇몸과 임플란트 경계 부위의 세심한 관리로 예방할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칫솔질 후 남은 잔여물을 치간칫솔로 제거한다고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은 치간칫솔을 먼저 사용한 뒤 칫솔질을 하도록 권한다. 칫솔이 닿기 어려운 플라그를 물리적으로 먼저 제거해야 치약의 유효 성분이 보다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치간칫솔은 치아 사이 간격에 맞는 크기를 선택하고 무리하게 삽입해 잇몸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은 비교적 치간이 좁아 SSS(0.7mm), SSSS(0.4mm) 등 얇은 사이즈가 적당하다.
‘검가드 인터덴탈 치간칫솔’은 좁은 치간에도 부드럽게 삽입될 수 있도록 V컷팅 구조를 적용했다. 칫솔모를 지지하는 와이어에는 탄력 있고 매끄러운 소프트 핏 코팅을 적용해 잇몸 자극도 적다.
곡선형 L자 구조라 어금니 안쪽까지 접근이 용이하며 미끄럼 방지 그립을 적용해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오류 가능성도 낮췄다.
치주질환 환자의 경우 치아 지각과민, 즉 시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질환이 진행되면 잇몸선이 내려가 치아 뿌리가 노출되고 염증으로 인해 신경이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검가드 센서티브 치약’ 등 질산칼륨 성분을 함유한 치약을 사용하면 민감해진 치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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