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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2 (수)

회계사회, 업계 과당경쟁 및 미지정 회계사 문제 논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가 회계법인 대표들과 함께 업계 과당경쟁 및 미지정 회계사 문제 논의에 나섰다.

 

회계사회가 지난 23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회계업계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총 39개 상장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 대표 및 품질관리실장 등 회계업계 대표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운열 회계사회장은 이날 회계업계가 직면한 현안과 향후 업무 방향을 설명하고, 금융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하반기 회계정책 방향에 대해 회계법인 대표 및 임원들의 의견을 물었다.

 

최 회장은 “최근 회계업계는 ▲업무 수임을 위한 지나친 과당경쟁 ▲수습처를 찾지 못하는 시험합격생의 누적 ▲공인회계사 직무범위에 대한 도전 등 대내외 중요 현안을 안고 있어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이 발표한 회계투명성 순위(55위)가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러 아쉬움이 남는다”며 “회계업계가 직면한 현안과 문제를 대표자분들과 함께 뜻을 모아 개선해 나가자”고 전했다.

 

회계사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회계업계 대표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6년 하반기 회무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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