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7월 들어 분양 물량이 전주보다 늘어나면서 공급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다. 다만 공급 확대가 일부 지역에 집중된 만큼 청약 성적은 입지와 상품성에 따라 차별화될 가능성이 크다. 서울 장위뉴타운과 분당 신혼희망타운 등 선호 입지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8167가구(일반분양 6541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다음 주 청약 일정은 14건, 당첨자 발표 7건, 정당계약 2건, 견본주택 개관 2건이 예정돼 있다. 지난주 공급 물량(6200가구)보다 증가하며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보이는 모습이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을 비롯해 경남 김해시 '김해신문센트럴아이파크', 경북 경산시 '펜타힐즈 더블유 1단지' 등이 청약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와 경남 김해시 '트리븐 김해' 등 2곳이 개관할 예정이다.
◇ 이번 주 주요 청약 단지
IPARK현대산업개발은 경남 김해시 신문동에서 '김해신문센트럴아이파크'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84~128㎡, 총 1379가구 규모다.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단지로 조성되며 부산·창원 접근성이 우수하다.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롯데시네마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고 신문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장위뉴타운에 들어서는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이 청약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경북 경산 '펜타힐즈 더블유 1단지', 부산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 등 주요 단지들이 수요자를 맞는다.
◇ 모델하우스 오픈 단지
DL이앤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성남낙생지구 A-1블록에서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견본주택을 연다.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15개 동, 총 140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933가구가 일반 공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분당 업무지구와 판교테크노밸리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경남 김해시에서는 '트리븐 김해'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7월 들어 분양 물량이 전주보다 늘어나면서 공급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다. 다만 공급 확대가 일부 지역에 집중돼 있어 청약 결과는 입지와 상품성에 따른 차별화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특히 서울 장위뉴타운과 분당 신혼희망타운 등 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실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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