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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일)

용마로지스, '세계 마약퇴치의 날' 식약처장 표창…폐마약류 수거체계 구축 공로 인정

가정 내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초창기부터 참여
전국 12개 거점 물류망 활용해 안전한 폐마약류 관리체계 구축

 

(조세금융신문=정지은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 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가 가정 내 방치된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수거·폐기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용마로지스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마약퇴치의 날은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87년 국제연합(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표창은 가정 내 남아 있는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수거와 폐기를 지원하며 국민 건강 보호와 사회 안전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처방받은 마약류 의약품이 병세 호전 등으로 복용이 중단된 뒤 가정에 방치되거나 불법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가정 내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용마로지스는 사업이 시작된 첫해부터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전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폐마약류 수거·보관·폐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전국 12개 거점 배송센터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을 통해 사업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부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법무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교정시설 대상 찾아가는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시범사업'에도 참여해 폐마약류 관리 범위를 확대하며 공공 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가정 내 방치된 마약류 의약품이 오남용되거나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수거 체계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의약품 물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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