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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일)

[취임식] 오상훈 부산국세청장 “중후장대(重厚長大)의 부울경, 현장 중심 세정 정착”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상훈 제70대 부산지방국세청장이 부울경 지역에 현장 중심 세정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오 부산국세청장은 8일 부산국세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중후장대(重厚長大)로 표현되는 부울경 지역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부산국세청이 뒷받침하겠다”라며 “납세자와 현장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세정’을 정착시겠다”고 말했다.

 

부산국세청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납기연장, 담보면제, 조기환급 등 두터운 지원을 하는 한편,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 조성에 나선다.

 

국세청이 8일부로 국세 및 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등 통합 재정수입기관으로 도약을 시작한 만큼 통합 징수 기반을 다지고, 국세행정 AI 대전환의 일환으로 생성형 AI 전화상담, 홈택스 AI 검색 등 신규서비스의 안착을 지원한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자상하고 편리한 국세청’을 지향하되 사주 일가의 편법 자산승계, 서민을 울리는 민생침해 탈세, 부동산 거래질서를 교란하는 변칙탈세 등에는 역량을 집중한다.

 

묵묵히 성과를 내는 직원들에게는 실질적인 보상과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며, 현장의 악성민원 등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오 부산국세청장은 “혼자 가면 길을 만들고, 함께 가면 역사를 만든다는 말이 있다”며 “현재의 세정 여건이 결코 만만치 않지만 우리 모두의 역량과 의지를 모은다면 극복하지 못할 난관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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