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휘도 기자) 중부지역세무사회(회장 전병린)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재 밀리오레 명동뷔페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회계연도 수지 결산보고를 비롯해 주요회무를 회원들에게 보고했다. 등록회원 191명, 휴업 7명, 개업회원 184명이다.
이날 행사는 개최 ▲국민의례 ▲내빈소개 ▲회장인사 ▲결산보고 ▲오찬 ▲폐회 등으로 진행됐다.
내빈으로는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최인순 부회장, 중부지역세무사회 김희석 고문, 윤정기 고문(서울회 연수이사) 등 역대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중부지역세무사회는 서울지방세무사회 산하 지역세무사회 가운데 화합과 단합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전병린 회장을 비롯해 장용희 간사, 운영위원회가 활발히 가동되고 있다.
운영위원회는 ▲김재이 세무사 ▲김희석 세무사 ▲박상흥 세무사 ▲박승식 세무사 ▲윤정기 세무사 ▲전병린 세무사 ▲한인형 세무사 ▲이화경 세무사 ▲채희규 세무사 ▲장용희 세무사 ▲김규환 세무사 ▲문귀영 세무사 ▲문봉주 세무사 ▲민종진 세무사 ▲박창식 세무사 ▲정용삼 세무사 ▲조용을 세무사 ▲조준호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전병린 회장과 장용희 간사와 함께 회원들의 권익과 업역보호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전병린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 일정 중에도 중부지역세무사회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내빈과 외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궂은 날씨와 바쁜 부가가치세 신고기간 중에도 총회에 참석해 주신 회원님과 서울지방회 최인순 부회장님께 감사인사 드린다”면서 “현재 우리 세무사업계가 여러가지 중대한 변화의 시기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전 회장은 “이번 총회가 회원님들께 잠시나마 숨을 돌리고, 서로 격려하며 힘을 얻는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남아있는 부가가치세 신고기간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늘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은 축사에서 중부지역세무사회 회원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다는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김 부회장은 "현 집행부는 제도개선에만 머무르지 않고, 회원 여러분이 사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대표적으로 한국세무사회는 AI세무사를 비롯한 플랫폼세무사회의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타 자격사와 플랫폼 업체의 허위·과장광고로 인한 국민 피해와 불성실 신고 조장 등 시장의 혼탁을 방지하기 위해 광고규정을 마련하고, 이를 실효성 있게 제재할 수 있도록 세무사법상 근거도 마련했다고 회원들에게 보고했다.
또한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변화하는 세무서비스 환경에 대응하여 회원들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재산세 프로그램과 경리 아웃소싱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세무사랑 웹 버전도 현재 개발하고 있다고 회무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선명 부회장은 "과거 집행부가 주로 제도개선 업무에 집중하였다면, 현 집행부는 제도개선은 물론이고 회원들이 각자도생하며 겪고 있는 사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무사회는 다른 전문자격사 단체와 달리 제도개선만으로는 우리의 업역을 온전히 지켜내기 어렵다"면서 "우리 회원 대부분은 개인사무소 형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개별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는 데 현실적인 한계가 있다"고 직시했다.
김 부회장은 이를위해 "세무사회가 직접 나서서 회원들의 사업 현장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를 회원들에게 보급해야 한다. 집행부는 제도개선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사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톤을 높였다.
특히 그는 "앞으로도 세무사회는 각자도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의 사업 현장을 외면하지 않겠다"면서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우리 회가 직접 개발·보급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부회장은 "앞으로의 세무사회는 과거처럼 제도개선에만 머무르는 세무사회가 아니라, 회원들의 사업 현장과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역동적인 세무사회가 되어야 한다"면서 "현 집행부는 회원 여러분과 함께하는 세무사회, 회원의 경쟁력을 높이는 세무사회, 미래를 준비하는 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지방세무사회 최인순 부회장은 축사에서 “서울지방회에서는 교육 과정을 문제들을 굉장히 많이 신경을 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 부회장은 “특히 이종탁 회장도 AI시대에 맞춰서 준비를 계속 강조를 하고 있다”면서 “정기총회 앞서 김호영 강사께서 직접 말했지만 내주에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5시간 부동산 강의도 있다. 이번 달 진행되어서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부회장은 “6월29일~30일 이틀에 걸쳐서 AI를 활용한 세무사 현장업무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윤상복 세무사께서 이틀간 14시간 강의를 한다”면서 “서울회 집행부는 세무사들이 시대변화에 맞도록 발맞춰 준비하시고 이끌어 갈 수 있는데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부회장은 서울세무사회 회원세미나에 대해 “서울회 회원 세미나를 9월17일~18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서핑팀, 골프팀, 등산팀 등으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부가세 확정신고를 비롯해 상속세, 증여세, 양도세 등 현안업무에 대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담소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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