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반도건설이 2203억원 규모의 의정부 가재울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지난 1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의정부 가재울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힌 것인데, 사업 대상지는 의정부시 가능동 28-3번지 일대 약 2만9629.5㎡ 규모다. 최고 35층 아파트 7개동, 69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며 총 공사비는 2203억원이다.
가재울구역은 1호선 가능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GTX-C 노선 개통 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와 의료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가능동 일대에서는 약 1만 가구 규모의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반도건설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조직을 재정비했으며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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