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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4 (금)

산은, 국민성장펀드 운용사 18곳 확정…이제 투자로

1·2차 선정 마무리…2차 사업 경쟁률 9.3대 1
연내 자펀드 결성해 지역·코스닥 기업 투자 착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올해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부문을 운용할 자펀드 운용사 선정을 마쳤다. 지난 1차 사업에서 11개사를 선정한 데 이어 2차 사업에서 7개사를 추가하면서 모두 18개 운용사가 투자 집행을 맡게 됐다.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은 13일 국민성장펀드 정책성펀드의 2026년 2차 자펀드 위탁운용사 7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차 출자사업의 목표 자펀드 결성 규모는 총 1조6000억원이다. 중형과 인공지능·반도체 소형, 스케일업, 지역전용 등의 분야에서 운용사를 모집했으며 선정 경쟁률은 9.3대 1을 기록했다.

 

이번 선정으로 올해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부문의 운용사 선정 절차는 마무리됐다. 1차 사업에서 뽑힌 11개사를 포함하면 전체 자펀드 운용사는 18개사다.

 

선정된 운용사들은 연내 자펀드 결성을 마치고 투자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금은 첨단전략산업 기업과 벤처·혁신기업의 성장 지원, 코스닥시장 활성화 등에 투입된다.

 

지역전용리그는 수도권 밖 첨단산업과 혁신기업에 투자하는 별도 트랙이다. 정부의 2026년 운용계획에는 지역산업전용펀드를 5년간 1조원 이상 조성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산업은행은 “정부·민간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국민성장펀드 정책성펀드’의 첫 해 운용사 선정을 마무리했다”며 “정책금융이 마중물이 되어 민간자금을 첨단전략산업으로 유도하고 신속히 혁신기업 앞에 투자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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