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세청이 오는 11일자로 사무관 승진자 240명 명단을 공개했다.
이는 국세청 개청 이후 최대 규모로 행정사무관 236명, 전산사무관 4명이다.
연도별 사무관 승진인원은 2023년 196명, 2024년 199명, 2025년 202명으로 200명 정도선에서 유지되고 있었다.
추후 국세외수입 관련 법 정비 등으로 조직확대가 이뤄질 경우 내년에도 대규모 승진이 예상된다.
국세청 측은 승진 심사 기준으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등 능동적 업무 성과와 기여도를 적극했으며, 최근 3년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자 25명이 사무관에 승진했다고 밝혔다.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재산추적 등 ‘특별기동반 및 체납관리단 등’ 분야에서 10명이 승진했으며, 역외탈세 분야에서 조사 및 고액체납관리에 기여한 직원들도 승진자 명단에 올랐다.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인재들도 승진의 명예를 얻었다.
국세청 내 인적구조 변경에 따라 9급 공채‧여성 비중도 역대 최대 규모에 달했다.
9급 공채 출신 사무관 승진 인원 및 비중은 2024년 61명(31.4%), 2025년 83명(42.8%), 2026년 128명(54.2%)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여성 승진 비중도 2024년 48명(25.4%), 2025년 56명(28.9%), 2026년 97명(41.1%)으로 특히 올해 크게 늘었다.
세무서 승진자는 2024년 32명(16.1%), 2025년 34명(16.8%), 2026년41명(17.4%)으로 일정 수준을 유지했으며, 소득·법인 등 세원분야에서 21명이 승진했다.
국세청 측은 내년 승진심사 때부터 조직 신설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조직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직원에 대하여 승진기간을 최대 1년 단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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