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이 지난 11일 오후 3시 안동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안동지역 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기업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이법진 대구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국세행정 운영방향 및 기업에 도움되는 세무정보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에 대해 답했다.
권순박 대구청장은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세무조사·검증을 축소하고 자영업자·소상공인에 대한 세정지원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대원 안동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업들과 국세청의 소통은 지역기업들의 세무애로 해소와 기업경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권 대구청장, 이 성실납세지원국장, 박병익 징세송무국장, 우원훈 안동세무서장 등 국세청 간부들과 이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등 안동지역 상공인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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