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이 지난 14일 청남대에서 새내기 직원 및 소통멘토 64명이 함께하는 ‘2019년 새내기 소통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입사 1~3년차 새내기 직원들에게 국세공무원으로서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중간관리자 중 선발된 소통멘토가 함께 참여했다.
세대공감 팀빌딩, 소통트래킹, 역량강화 특강 순으로 진행된 워크숍은 중간관리자들의 축하공연과 선배직원‧부모님들의 깜짝 응원영상으로 참가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송지은 조사관은 “소통워크숍을 통해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중간관리자들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었고 공직생활에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동신 대전청장은 “새내기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