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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 “4차산업혁명시대, 세무대리인 역할 클 것”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 국제조세컨퍼런스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현준 국세청장이 최근 국제조세컨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세무대리인 역할을 강조했다.

 

김 청장은 17일 부산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AOTCA) 국제조세컨퍼런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전환은 과세당국, 납세자, 세무대리인을 둘러싼 세무환경의 중대한 변화로 다가오고 있다”며 “새로운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가, 민간・정부의 구분 없는 공동의 협력과 대처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청장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국가들은 교류와 협력으로 경제성장을 함께 이끌어 왔고, 여기에는 AOTCA 등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게 작용한 점을 짚었다.

 

한국 국세청이 추진하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국세행정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는 혁신의 과정 또한 세무사 등 세무대리인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한국 국세청과 한국세무사회는 성실납세환경 조성과 조세정의 실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며, 최상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고, 이러한 경험은 앞으로의 IT 기술 발전이 세무당국과 세무대리인 간 새로운 협력의 기회로서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세무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가운데 조세전문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며 “납세자 권익의 수호자, 국세행정의 진정한 파트너라는 사명을 충실히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오세아니아 세무사협회 정기총회, 국제조세컨퍼런스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6개국 450여명의 조세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다.

 

오는 18일까지 부산 해운대에 있는 웨스턴 조선 부산호텔, 누리마루 APEC 하우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의 축사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춘석 위원장,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나섰으며,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차원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위원장과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다음 총회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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