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늘부터 4·15 총선 지역구 후보 경선에 돌입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6곳·부산 3곳·대구 2곳·대전 1곳·울산 2곳·경기 7곳·충북 1곳·충남 2곳·전북 2곳·경남 3곳·제주 1곳 등 30곳에서 경선을 치른다.
당은 1차 경선지 52곳 중 나머지 22곳과 2~5차 경선 발표지역 37곳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경선을 진행한다.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시민 투표 50%를 ARS(자동응답) 여론조사로 각각 집계해 반영한다.
민주당은 경선이 끝난 후 후보자 종합 평가를 거쳐, 이르면 이달 말 총선 공천을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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