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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리의 시대… 간편하게 면역력 챙기는 홍삼스틱 눈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바야흐로 건강관리의 시대다. 바쁜 일상에서도 짬을 내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는 시대가 됨에 따라 운동을 하는 것은 물론 건강관리를 위한 도구 혹은 기구를 선뜻 구입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건강기능식품은 현대인들의 필수품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올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건강기능식품은 그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어떠한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지 혼란을 겪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분별한 과잉 섭취를 피하고 자신의 몸 상태에 적합한 건강기능식품을 취사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휴대의 간편함 또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이 되었다.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한 후에도 식탁 위 혹은 책상 서랍 속에 방치하며 제때 섭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휴대성을 높여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인기를 끄는 추세다.

 

특히 홍삼의 경우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등 식약처가 인정한 5대 기능성으로 인해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지만 섭취가 불편하다는 인식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KGC인삼공사의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이 선보인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이러한 편견을 깨며 흥행에 성공했다.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스틱 형태의 파우치에 담긴 홍삼스틱으로 출시되었으며 물 없이 그대로 짜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섭취의 용이성을 높였다. 커피믹스보다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간편해 여행객이나 야외활동이 잦은 이들까지 사로잡았다.

 

안전한 제품만을 생산한다는 정관장의 고집 또한 인기의 요인이다. 건강기능식품에 있어 휴대성도 중요하지만 원재료의 선정과 포장, 유통 과정에서의 철저한 품질관리가 기본이기 때문. 정관장은 100년 이상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원료에 있어서는 농가와의 계약을 통해 토양의 선정부터 수확까지의 모든 과정을 정관장이 직접 관리하는 100% 직접 계약재배의 방식으로 수확한 6년근 수삼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원료에 대하여 7회에 걸쳐 290여 가지의 안전성 검사를 거친다. 이렇게 생산된 국내산 6년근 홍삼에 정제수만을 더했기 때문에 첨가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섭취 및 휴대가 불편하다는 인식 때문에 중장년층에서 주로 소비되던 홍삼이 최근 2030 젊은 세대들의 면역력 관리를 위한 필수품으로 재조명받고 있다”며 “정관장의 홍삼스틱은 휴대가 간편하며 하루 1포로 권장량 섭취가 가능해 연령대를 구분하지 않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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