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국회가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에 착수한다.
이날 추경안을 심사하는 상임위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등 5개 상임위다.
추경안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사태의 시급성을 감안해 조속한 처리를 주장하는 반면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코로나19를 빙자한 총선용 선심성 추경을 반대한다며 ‘현미경 검증’을 예고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