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첫 원내대표 후보자들이 6일 합동토론회에서 표심 공략에 나선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10시 21대 국회 1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원내대표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후보로 나선 인물은 4선 김태년·정성호 의원과 3선 전해철 의원이다.
김태년·전해철·정성호(기호순)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집권여당 1기 원내대표 후보로서의 포부와 비전, 당·정·청 관계 수립에 대한 견해를 밝힌다.
또한, 초선 당선인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구체적인 정책 검증을 받는다.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은 고용진 의원이 토론회 사회를 진행하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당내 전체 당선인(163명)의 58.3%(95명)는 재선 이상, 41.7%(68명)는 초선 의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